원래 아이폰 전용 USB 케이블은 노트북이나 USB 아답타에 연결하여 아이폰 충전이 매우 잘 됩니다.
그런데 노트북에 연결할 경우 창이 하나 뜨면서 사진을 다운로드 할건지 묻는데 쓰지도 않는 기능이라 귀찮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쉐보레 자동차에 달려있는 마이링크라는 장치 때문에 호작질을 해봤습니다.
쉐보레 마이링크가 기능이 좋긴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에겐 정말 계륵도 아니고 잘못 디자인된 장치더군요.
마이링크에 달려있는 USB 포트로 아이폰을 연결하면 아이튠즈를 통한 미디어파일에 대한 플레이만 지원하지 기본적으로 연결된 블루투스 오디오가 전혀 동작하지 않더군요. 핸즈프리 통화만 가능하고.
마이링크의 브링고 네비는 유료인데다가 평가도 매우 나쁜 쓸모없는 네비라서 평소에 익숙한 스마트폰용 네비를 쓰는데
네비의 음성을 듣기 위해선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편법으로 전원은 시거잭을 통한 별도의 USB 아답타를 써야 마이링크를 통해서 소리가 나더군요. 마이링크의 USB로 전원을 연결해주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안되고 아이튠즈를 통한 음악과 동영상만 되는... (즉, 마이링크의 USB를 연결하면 아이폰의 소리를 들을 수 없음)
그래서 멀쩡한 아이폰 충전용 케이블을 전원공급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 기능을 죽이는 작업을 해봤습니다.
참고한 사이트는
적당한 저항이 없어서 그냥 10K오옴짜리 4개를 써서 2.5V를 D+ 와 D-에 넣어줬습니다.
잘되는군요.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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