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터 사무실의 인터넷이 연결되었다 말다 하다가해서 스위칭 허브가 오래되서 그런가하고 예비로 교체해도 비슷한 증상이고해서

한참을 들여다 보니 뒤 커넥터부분의 LED가 전체가 껌벅거리는것이 전원이 나갔다 들어오는 현상이 보입니다. 7년가까이 365/24를 돌렸으니

고장 날때도 된듯해 새로 영입할까 하다가 공유기의 대부분은 전원 문제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회사에 보수용으로 장기 보유하고 있는 구형 파워를 

꺼내어 2개의 5볼트와 한개의 12볼트에 DC아답터 단자를 이식하니 생생 동작합니다. 집이고 SOHO 사무실에는 여러가지 네트워크 장비가 

있는데 아답터가 보통 3-4개가 있습니다. 이것들의 선을 정리하려면 복잡한데 작은 PC파워를 사용해서 집안의 네트워크 전원장치로 개선

해야 겠습니다.  연결은 메인보드 단자의 회색선과 검은색(GND)를 연결하고 적색은 5볼트, 노랑색은 12볼트입니다. 전류가 많이 먹는 장치가 

있다면 2-3개 같은 색깔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이 파워장치는 엄청 비싼 오디오 녹음기의 파워인데 아마 그 당시(2000년대 초)100만원 넘게 팔았던 파워입니다. 

300와트인데 요즘 7-800와트 파워보다 무겁습니다.

사족 : 모뎀 사이에 있는 띄우게는 피자 배달올때 고정 핀입니다. 가볍고 길이를 쉽게 짤라서 맞추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