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있는놈이라 그런지...(갤럭시 S6 Edge) 밧데리가 오락 가락 하더군요...

사실 핸드폰을 바꾸면서 안쓰는 핸트폰인데.. 가끔 다른용도로 있어서 사용할때마다 불편했습니다..

그냥 냅둬도 금방 닳아있고.. 

구입은

약 2달전에 알리 세일할때 노혼배터리를 사놨습니다. 12불인가 13불 주고 산거같네요.

도착은 한달전에 했는데,,,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교체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교체하게 되었네요 ^^;;

참고로 알리에서 배터리 구매하실땐.. 노혼 이외에 브렌드 사시면 지금 쓰시는것만도 못한경우가 허다하니 주의하시길...

교체기 들어갑니다.

노혼배터리를 구매하면 이것저것 많이 옵니다.

뒷면 글라스를 제거하기 위해선 매우 뜨겁게 달궈 주어야 합니다.

어느정도냐면.. 뜨거워서 못만질 정도면 적당합니다.

의문을 가지실수 있는데...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는것을 엿본적이 있습니다... 아예 오븐에 넣고 돌리더군요..

드라이기 정도로는 끄떡도 없으니 충분히 뜨겁다 싶으면 작업할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잘 달구어 졌다면, 동봉되어있는 흡착판을 붙이고 들어줍니다. 잘 달구어졌다면 저렇게 살짝 들기만 해도 들려야 정상입니다... 참고하시길..

큰 힘 없이 뗄 수 있습니다..

뒷판 하우징이 안빠지길레 왜그러나 봤더니 유심홀더를 제거를 안했네요 ^^;; ~~

하우징을 분리하면, 기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기판에 조립된 케이블들을 잘 빼내는 것 입니다..

하나라도 놓쳐서 케이블이 찟어진다면.. 아예 못쓰게 되는 경우가 옵니다..

잘 분리하니 기존 맛이간 배터리가 보입니다... 얼른 교체주어야 합니다...

같은자리에 그대로 노혼배터리를 넣어줍니다... 어려울거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기존 테이프가 잘 붙어있어 따로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진 않았습니다...

붙여주고싶으신분은 붙여줘도 상관없습니다...

기판을 다시 장착해주고... 

이때도 조심해야할것이.. 각 케이블의 커넥터를 잘 연결해야 합니다.. 연결 안하고 조립하면 다시 까야하는 참사가... ㅎㅎㅎ

가조립후 부팅테스트~

잘 작동 됩니다...

뒷판에 양면테이프를 적절하게 붙여줍니다. 기존의 양면테이프도 붙어있어 듬성듬성 주요부위에만 붙여주었습니다....

양면테이프는 3M 초강력 추천드립니다...

뒷판을 다시 덮어주고.. 양면테이프가 자리를 잘 잡을수 있도록 다시 달궈줍니다..

잘 붙여주고 부팅해보니 정상작동 합니다...

배터리도 54프로나 들어있네요... 하지만 처음 배터리쓸때는 완충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무선충전기로 충전도 잘 됩니다....

몇일간 써봐야 알겠지만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교체가능하니... 교체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알리에 들어가시면 많은 배터리 파생브랜드가 있는데... 그런거 다 못씁니다... 돈버림..

다른 제품에도 제가 써본결과 유일하게 노혼만 쓸만합니다.

다행이 뒷판 글라스가 깨지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물론 나사도 안남았구요 ^^ ㅎㅎ

이상... 구형갤럭시 숨통 늘려주기 프로젝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