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 셋팅기는 아니고 부품 하나씩 도착하는데로 셋팅하면서 어느정도 쓸수있는 상태에서 대충
허접한 삽질기를 올립니다. 조금 더 어려운 unRAID 나 OMV 에서 워낙 삽질을 예전에 많이 했던터라
Volumio는 아주 아주 친절한 편이라는 느낌입니다.
( 써보니 생각보다 무난해서 AKM DAC 과 Moodeaudio 도 시간나면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ㅎㅎ )
[ 구성 ]
* 라즈베리파이 3 B+ 국내정발판 ( UPS에 OMV 올려서 6개월 돌렸던 녀석인데, 레트로파이 머신으로 봉인해두었다가 꺼냈습니다.)
* 알리발 ES9038Q2M 라즈베리파이 전용 DAC
https://ko.aliexpress.com/item/32880803354.html?spm=a2g12.12010612.8148356.34.4f42453fUVymTM
(비슷한 가격에 AKM 4493 DAC 도 있으나 점퍼셋팅도 많고 필터도 다양한데, 제가 필요한건 디폴트 셋팅이 필요해서 ESS 사 걸로 왔습니다.
근데 들어보니 AKM 의 벨벳 사운드??? 도 들어보고 싶어지네요.ㅎㅎ )
Raspberry Pi dedicated ES9038q2m decoder board, support 32BIT/384KHZ DSD128
1. Professional I2S processing chip realizes DOP to DSD and recognizes I2S 16, 24, 32BIT audio format.
2. Support 32BIT/44.1-384KHZ DSD64-DSD128 output, full frequency music switching without popping sound.
3. Raspberry Pi is output through I2S mode, playing music, smooth listening, real and natural, never use USB to play the kind of hard-to-detect pause.
4. Use the general version of VOLUMIO, MOODE, and set the I2S-DAC mode to HiFiberry DAC to play.
VOLUMIO universal version driver can support 44.1-192KHZ DSD64 output
MOODE universal version driver can support 44.1-384KHZ DSD64-DSD128 output
5. Use the imported NDK NZ2520SD crystal to provide high quality low phase noise clock signal for ES9038Q2M
6. LPF op amp, low distortion, low noise OPA1612 op amp, power supply for dual voltage, plus or minus 15 volts, effectively play the potential of the op amp, not low voltage or single power supply solution comparable
* 집 한구석탱이에 굴러다니던 RCA to 3.5 카나레 케이블 (국내수제작인데, 비싼건아니었던걸로기억합니다. 라즈베리파이 가격정도.
아날로그 전송인 만큼 선재에 따라 음색이 틀려지는데, 이녀석은 저가케이블과 비교하자면 중음영역이 조금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
* 5V 5A 해외인증 3.5MM 직경 220V SMPS 아답터 ( 원래 이전 라즈베리파이테스트에선 5V 3A 마이크로5핀 아답터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조금이라도
전류에 여유를 더 주기 위해 5A 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중국발 리니어전원 제품들은 1A가 많아서 라즈베리파이 + DAC 조합에 사용은 조금 무리였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mhe/products/3467983564
* 라즈베리파이 클러스터용 다중 레이어 케이스 ( 저는 2레이어로 주문했습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32948211189.html?spm=2114.12010612.8148356.5.a3237e71iHgr5F
중간칸을 빼고 최하단과 최상단만 사용하면됩니다. 마감이나 상태는 아주 안좋지만 쉽게 부러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금속으로 치면 CNC 가공 느낌?
입니다. 찍어낸게 아니고 그냥 자르고 뚫어서 만든듯합니다.ㅎㅎ
보관이나 케이블연결, 외관 등을 생각했을때, 기본적인 케이스 형태는 어떤 형태로든 띄어야지될거 같습니다. 다만 하단이 금속나사로 되어있어서
일반적인 책상위에나 단단하지 못한곳에 올릴경우 잡음이 유발될수있으므로 생각해보고 괜찮은 슈즈를 만들어주는것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 SanDisk Extreme® PRO microSDXC™ UHS-I 카드A2 128GB
(레트로파이용에서 쓰던거 그대로 씁니다. 원래 소니 4K 동영상 캠용으로 100MB/s 급도 잘촬영이되는 녀석인데, 써보니 용량부족으로
용량 더 큰 녀석으로 넘어가고 이녀석이 잉여가 되었네요. USB 외장하드에 음원을 넣게되면 아무래도 노이즈에 자유로울수없을꺼 같아
당분간은 여기에만 음원을 넣어서 써볼예정입니다.)
* 하만카톤 사운드 스틱 3 블루투스 버젼 ( 단종되고 나서 마지막 남은 물량을 청담동 소리샵에서 할인하길래 구경도 할겸 들려서 잽싸게 주워온 물건입니다. 당시 샵에 아스텔앤컨 휴대용플레이어도 청음가능했는데, 들어보면 잊지못할거 같아 눈으로만 보고 왔습니다. T.T
요즘은 아침에 아들내미 어린이집 보내기위해 깨우기 위한 기상송으로 뽀로로나 타요버스를 열창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재즈를 트니 자기도 놀랬는지
저도 적응이 안되었습니다.ㅎㅎ
사진에는 잘안보이지만 아들내미 장난감으로 잡아당기고 떨어뜨리고 쌍절곤으로 쓰기도하고 이리저리 반파되어서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겨우 살려 놓았습니다.T.T )
들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녀석은 그냥 이쁜! 스피커입니다. 중고음 사이때 보컬까지는 무난하나 중저음이 많이 날라가고 중음과 우퍼사이에
디테일이 다 죽고 우퍼볼륨 조절로 적당하게 맞추기가 불편합니다. 거기다 볼륨 조절이 터치식이어서 청음비교에는 정말 안좋은 스피커입니다.
후속작인 오라 스튜디오가 360도 지원이지만 두개가 있어야 제대로된 스테레오 를 지원할수 있기 때문에 싱글로 사용하기에는 차라리 사운드스틱3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Volumio ( 사용가능한 추천 OS 로는 Volumio 와 Moodeaudio 가 있습니다. Moodeaudio 가 DSD128 까지 지원되고 iso 음원도 바로 불러올수있어서
이득이 있지만 셋팅할게 많아서 우선 가볍고 친절한 Volumio 로 우선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
사용중인 아이폰XS. 애플스토어에서 Volumio 앱은 2500원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즈베리파이 켜놓고서는 그냥 앱에서 초기설정부터
모든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일반 PC에서도 http://volumio.local 로 접속하면 volumio 앱과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웹접속 주소는 변경가능합니다.)
[ 청음테스트 음원 ]
제가 보유하고 있는 CD를 직접 립해서 FLAC 파일로 보관하고 있는 음원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그리고 DSD64 를 테스트 하기위해
새로 디지탈 음반을 구입하여 다이렉트 플레이 및 DoP (DSD over PCM) 가 잘되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Antonio Carlos Jobim & Gal Costa (1987) Dindi - Gal Costa (유튜브 링크 참고) 조용히 보컬혼자 나오는 곡입니다.
Antonio Carlos Jobim * Friends (1993) Se Todos Fossem Iquais A Voce - Gal Costa 피아노연주가 무려 Herbie Hancock 입니다.
피아노와 밴드 구성으로 들어보기 좋습니다.
Pat Metheny Offramp (1982) are you going with me 1982년 나온 음악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곡이죠.
Volumio OS 자체는 Native DSD 512 까지 지원되나 라즈베리파이용 ES9038Q2M DAC은 판매처에서 Volumio 에선 DSD64 까지만 처리한다고
나와 있으므로 테스트를 위해 DSD64 를 골라서 구입해보았습니다.
[ Volumio 설치 및 셋팅 ]
설치방법은 국내나 해외 사이트를 찾아보면 잘 정리된것을 쉽게 찾아볼수있고 volumio 홈페이지에도 자세하게 잘 설명되어있는편입니다.
리눅스나 윈도우 설치할때는 rufus를 주로 사용하지만 레트로파이나 일부 기타 OS, Volumio 의 경우는 Etcher 하나면 한방에 잘 설치할수있습니다.
제 경우 라즈베리파이 GPIO에 직결되는 방식으로 DAC을 설치하고 유선랜 연결도 없이 오직 전원하고 RCA케이블만 연결하고 처리하였는데,
이렇게 할 수 있는게 volumio 자체가 무선네트워크 플레이어로서 상당히 친절하게 잘 셋팅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unRAID 나 OMV는 현재 제 실력으로는 이렇게 무선으로 셋팅하는건 불가능이었습니다.)
microSD를 삽입하고 최초 부팅하게되면 volumio OS 가 라즈베리파이의 무선랜을 인식해서 자체적으로 핫스팟 wifi 를 생성하게됩니다.
최소 SSID는 volumio, 암호는 volumio2 입니다.
접속할 노트북이나 폰에서 wifi 접속으로 들어가게되면 라즈베리파이에 설치된 volumio 초기 셋팅화면으로 들어가게되고
표시되는거 보고 하나하나씩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셋팅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PC(노트북)나 폰이 사용하는 동일 네트워크상 접속할 WIFI에 연결해주면되며, 연결해주고 나서부터 동일 네트워크상에 있는 장비로
컨트롤이 가능해집니다.
장소변경이나 WIFI 네트워크 오류 등으로 WIFI 연결이 끊어졌을경우 초기화나 유선랜으로 접속할필요없이 Hotspot Fallback 옵션을 활성화
해두면 처음셋팅때 처럼 자체핫스팟이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되어서 접속해서 셋팅이 가능해집니다.
플레이리스트나, 음반표지설정,Volumio 설정등은 플러그인중에 백업플러그인이 있어서 그걸로 백업하고 로드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플러그인중에 유튜브 플러그인이 있는데 현재는 오류가 있어보이며, 국내라디오플러그인을 Chris Song (**********@*****.com) 님께서
만들어주셔서 KBS,MBC,SBS 등의 실시간 라디오를 아주 간편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Chris Song 님~ 감사합니다!
FLAC 이나 DSD 재생테스트용으로 가지고 노는것도 좋지만 FM라디오청취가능한게 너무 좋습니다.^^
128G 마이크로SD 카드에 설치해보면 2-3개의 파티션이 생성되며 이는 volumio 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파티션입니다.
남아있는 부분중에 제일 큰 부분이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폴더이며 별도로 포맷해서 안에 음악 파일을 넣으면 바로 인식해서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대용량 SD카드의 경우 FAT32는 선택할수없고 exFAT 과 NTFS 형식만 사용가능한데, exFAT 의 경우 리눅스나 MAC OS 와 동일하게
꼭 unmount 를 해주고 전원을 끄거나 카드를 빼야됩니다. 안그럼 간혹깨지는 수가 있습니다. 제 경우 exFAT 으로 포맷하고 테스트할 음원을 넣고
테스트 한다음 volumio에서 전원을 끄고 메인전원을 껐는데도 시스템이 깨져서 CRASH 났었습니다. 그 뒤에 다시 처음부터 설치하고 NTFS 포맷하고
여러번 끄고 켜고 하면서 테스트 했는데 오류없이 정상작동합니다.
[ 라즈베리파이3 B+ / 라즈베리파이용 ES9038Q2M / 하만카톤 사운드스틱3 청음 소감 및 DSD64 지원확인]
각각의 음원들을 비교를 위해 아이폰XS 에서
PLEX(DSD음원제외) NAS에 설치된 PLEX 서버에서 땡겨옴 사운드 스틱3 블루투스 연결.
EVERMUSIC PRO(DSD음원제외) 위와 동일한 서버에서 동일파일을 webdav로 땡겨옴. 사운드 스틱 3 블루투스 연결.
라즈베리파이 MicroSD (DSD음원 포함) 에 음원을 동일하게 넣고 DAC 모듈에 있는 RCA 카나레 케이블로 사운드 스틱 3 유선연결.
위 유튜브 링크에 있는 Dindi (한국 발음으로는 '진지,징지??' 정도 되겠네요.ㅎㅎ 포르투갈어라 참 어렵습니다. 작은 보석이란 뜻이라네요.) 로 듣자면
* PLEX 에서는 보컬의 음성이 약간 우측으로 쏠리면서 전체적으로 가늘게 쏘아주는 느낌입니다. 피아노반주도 약간 멀리있고 뭉게지는 느낌으로
들려옵니다.
* EVERMUSIC PRO 이 녀석은 저도 처음에는 그냥 디폴트면 플랫하게 쏴주는줄 알았는데, 자체적으로 튜닝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이퀄라이징 해놓은것이 디폴트였습니다. 고음부와 중저음부를 살짝 올려놨더군요.
같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에서 들어봐도 PLEX와 EVERMUSIC PRO 는 차이가 납니다.
다시 Dindi로 돌아와서, Gal costa 보컬의 음성이 정중앙쪽에 맺히면서 PLEX 에서 가늘던것이 약간 동그랗게 형성되면서 조금 더 많이 쏘아줍니다.
피아노 반주도 약간 덜 뭉게지면서 약간 증폭이 있어서 그런지 잘들립니다.
* 라즈베리파이용 ES9038Q2M DAC 유선연결에서 같은 볼륨놨을때 유선연결이 2 step 가량 크게 들립니다. 블루투스와 유선입력차이, DAC에서의
아날로그부 셋팅에 의한 차이로 보여집니다. 보컬의 음성이 EVERMUSIC PRO 처럼 정중앙에 맺히는건 동일하나 상이 조금 더 크고 굵게 쏴줍니다.
흔히 말하는 스테이지가 늘어나는 느낌이 납니다. 평소 잘듣지 못했던 중간에 숨을 위거나 단어와 단어사이에 입천장과 혀가 떨어지는 소리가
더 디테일하게 들리며, 피아노반주도 가까워지고 더 살아납니다.
*DSD64 음원인 GETZ - GILBERTO '76 (2016) 을 volumio 내부 셋팅에서 DSD는 다이렉트 플레이로 해두고 다른 오버 샘플링은 하지 않는것으로
놨을때 자연스럽게 잘 재생이되었습니다. 다만 청음을 하기엔 너무 옛날에 녹음된 음반이다보니, 고용량 고음질임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노이즈나
정위감형성, 각파트별 볼륨등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보컬의 볼륨과 브라스 악기만 크게 들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라는 느낌은
있지만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청음만을 위해 만들어진 음반이나 스피커셋팅용 테스트 음원으로 체크를 해봐야 뭐가 더 좋은지
나쁜지 알수있을거 같습니다.
ES9038Q2M 모듈에도 동작확인이 가능한 LED가 2개 있는데 하나는 DSD 다른 하나는 LOCK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LOCK은 FLAC 파일을 재생하던 다른걸 재생하던 동작시 불이들어옵니다. LOCK 은 input과 clock 관련된것으로 내부소스에서 땡겨오는것이라
재생시마다 켜지는것으로 보입니다.
DSD LED는 처음 생각으로는 DSD 음원을 다이렉트 플레이하면 켜지는줄알았는데, 실제로 구동해보니 생각과는 반대로 DSD64 음원을 재생시에는
켜지지 않고 대신 volumio 설정옵션에서 DoP (DSD over PCM) 으로 전환하면 불이 들어오면서 재생이되었습니다.
OS나 하드웨어적으로 정확하게 DSD 음원을 인식해서 처리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될거 같습니다.
DSD 다이렉트 플레이와 DoP 간의 음질차이 구분이나 어느쪽이 이득이나 손해가 있는냐는 제 수준을 넘어서는것이라 저는 잘 재생되는지만
확인해보았습니다. 둘다 정상적으로 잘 처리되었습니다.^^
라즈베리파이3 B+ 에 라즈베리파이전용 ES9038Q2M DAC + 사운드스틱3 + Volumio 까지 올려서 짧은기간이지만 재미나게 잘가지고
놀았고 자주 들었던 곡도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DAC 가격이 50달러 정도라면 개인적으로는 살만하고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제 경우 라즈베리파이, 액티브스피커, 케이블 등 어느정도 잉여들이 있어서 이렇게 셋팅했지만 처음부터 제글에 있는 구성품을 다 살려면
완성품 저렴이 DAC 중에 ES9038PRO가 들어가 있는것으로 사시는게 가성비나 음질에서 더 좋을듯합니다.
(대신 완제품DAC은 USB 연결시에만 DSD 다이렉트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장비 구성이나 셋팅을 확인해보고 구입하여야합니다.)
이 셋팅의 잇점은 PC나 다른 장비들과 완전히 분리되어서 단독사용이 가능하고 스피커의 이동이 쉽다면 스피커따라 아무때나 옮겨다닐수 있는점이
좋습니다. 저도 테스트할때 백패킹 등산배낭에 사운드스틱3랑 라즈베리파이를 조심스래 넣어서 출근할때 가지고와서 낮에도 잠깐씩 테스트했었습니다.
그리고 아들내미가 아직 어려서 재미난 장남감? 으로 둔갑되는수가 있기 때문에 아들내미 친구들이 놀러오거나 낮에는 안정상? 또 철수 시켜놓는것이
좋기때문에 당분간은 계속 이렇게으로 쓰지 싶습니다.T.T
[ 해결안된부분과 의문점 ]
최종적인 목표는 현재 제가 HP서버에 xpenology DSM 5.2를 네이티브로 사용중인데, 거기서 음원소스를 당겨오는것입니다.
서버는 제 사업장에 위치해있고 집에서 들어야되어서 DDNS 로 찍고 들어가서 당겨와야하는데, 배낭에 스피커를 매고와서 사업장내부IP 에서도
테스트 해봤는데, CIFS,NFS 둘다 안되고 DDNS는 아예 마운도 안되더라구요. 내부IP로는 어찌어찌 마운트는 시켰으나 안에 파일이나 하부폴더가 보이지 않습니다. NFS 마운트관련은 2cpu Q&A 게시판에 올려두었습니다.
NFS마운트 부분은 제가 해결방법을 더 찾아봐야겠고 안되면 DSD128 테스트와 Moodeaudio 가지고 놀겸 Moodeaudio 로 넘어가서 webdav 로
잡아야될거 같습니다. Moodeaudio는 webdav 가 지원되어서 owncloud 나 nextcloud 구성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글을
해외포럼에서 확인했습니다. (산 음반을 또 DSD128로 사기는 그렇고 테스트 전용 음반을 DSD128로 구입해야겠습니다. 사놓으면 또 언젠가 써먹겠지요.)
* 라즈베리파이의 GPIO 연결로는 DSD를 네이티브 재생못할수 있다는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 I2S 가 어떻게 내부적으로 프로세스되는지 더 공부가 필요합니다.
* LG V50(s) 에 들어간 하이파이쿼드댁이 그렇게 좋다는데, 한번 비교 청음을 직접해보고 싶어졌습니다.ㅎㅎ
(삼섬 신형은 지금 업샘플링 문제로 더 안좋아졌다고 하는 애기를 얼핏들었습니다. 강제 업샘플링을 끌수없다고...)
[ 찬조 출연... 제 트레블러 기타 ]
음악,미술이 본래 취미이다보니 상당기간 악기연습이나 그림그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었습니다.
( 이 시간에 주식이나 부동산을 했어야되는데...T.T )
브라질 보사노바 음악이나 재즈를 좋아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출근할때 줄맞춰놓고 하루종일 손도 못되고있다 퇴근할때 줄풀어놓고
집에가서는 애봅니다...T.T 다음날 반복...
Traveler Guitar Acoustic Nylon 메이플 색상 모델로 스틸줄이 아니라 나일론줄로 클래식기타입니다. 보사노바 음악을 원래 클래식 기타로 연주했기 때문에 똑같이 맞추었습니다. 울림통이 없어서 그냥 치면 거의 안들립니다.
튜너는 그래도 알아먹어서 튜닝은 할수있습니다. 피에조픽업이 내장되어 있어서 추가앰프를 통해 이어폰이나 기타앰프스피커로 들을 수 있습니다.
사용된 앰프는 VOX 사의 VOX amPlug2 Clean AP2-CL 로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3.5잭 이어폰으로 들을수 있고
자체적으로 사운드변경 및 게인,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외부앰프도 연결가능하구요. 대신 앰프의 볼륨조절 부분에서
기타칠때 떨림소리가 납니다. 이부분은 잡기가 어려울듯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기타에선 안그럴수 있는데,
제 기타에선 구조적으로 가깝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튜너는 더 좋은 튜너도 많겠지만 헤드가 없어서 일부모델은 부착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착 가능한것중에 Hz까지 측정되는녀석이
있어서 영입해보았습니다. ST-8Hz 라는 모델입니다. Hz 로도 튜닝이 됩니다. Hz 튜너는 처음이라 처음에는 신기하고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헤드리스 기타여서 비행기 탈때 매고 기내에 탑승할수있는 모델입니다. 나중에 집사람하고 애버리고 혼자 나갈때는 꼭 가져나가볼려고
생각중입니다...(생각만...T.T)
원래 마틴사의 마틴백패커 어쿠스틱 나일론 모델을 최종적으로 구입할려고 생각했었는데, 작아도 울림통이 있고 비행기 탑승이 힘들다는점과
적당한 하드케이스를 제작할려면 배보다 배꼽이 터 커지는게 이유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더 큰 점은 넥의 지판이 일반기타보다 축소된 형태라는
점이었습니다.
연습이 결국 목적인데, 지판이 작다보면 아무래도 오래동안 기타에 익숙하신분들은 어느정도 치시겠지만 (반대로 손가락이 짧거나 작으신분들에게는
더 잇점으로 작용합니다.) 제 경우는 이걸로 연습만??? 할거 기 때문에 기타크기가 컴팩트 하면서도 지판사이즈가 100% 인 모델인
트레블러기타로 최종적으로 넘어오게되었습니다. 보사노바 한곡 연주할수 있는 그날이 언제 올랑가는 저도 기약할수가 없습니다.T.T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허접한 삽질기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재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끄적거려보았습니다.
2cpu 운영해주시는 운영진분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많은 조언해주시는 2cpu 회원님들께도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긴글인데 재밌어서 정신없이 읽었네요. 추천합니다
혹시 고음질 음원 필요하시면 클래식 음원 여기서 다운받으실 수 있어요 ㅎㅎ
http://www.2l.no/hires/index.html
dsd256이 최대고 dsd512까진 없네요...
댕댕이 00:17
근데 어차피 es9038q2m이 dsd64가 최대니까 상관 없겠네요^^
===> 댓글감사합니다. 2l.no 사이트도 들어가보았습니다.
현재 DSD 음반을 팔고 있는 사이트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들어볼만한게 있으면 추가적으로 구입할려고 합니다.
NFS가 계속 마운트 안되면 Moodeaudio로 갈아엎고 webdav로 쓸요량으로 DSD128로 넘어가야되지 싶습니다.
원주사는키… 07:55
와우 음원에 대한 풍부한 정보와 오디오에 대한 폭넓은 기술에 대해 감탄과 존경을 표합니다.
또한 라즈를 응용해서 만든 DA는 그동안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것이라 정말 멋지고 부럽습니다. 폰에서 잠시 검색하느라 긴글이 날아가 다시 쓰는중이지만 음악과 영화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셨더군요. 덕후의 집중력과 깊은 지식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
아침에 좋은 글과 지식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감사합니다. 덕후까지는 아닙니다.ㅎㅎ 음악,미술,컴퓨터 등 다양한 장르를 파다보니 알고보면쓸때없는잡학다식만 있을뿐입니다.
그래도 함께 즐거우면 좋은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안쓰시는 스피커나 앰프가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해보니 가지고 놀기에도 좋고 서브시스템으로 써도 괜찮습니다.
인텔NUC에 ROON ROCK 도 테스트 해보고 싶어집니다.
*** 먼저 글에 댓글 주신분께 댓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글이 길어서 날라갈까봐 수정하면서 글을 올렸는데, 코맨트가 1개 이상 달리면 수정이 안되어서
다시 복사하여 글을 처음부터 작성하고 뒷 부분을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기존글은 삭제가 안되어 게시판 기본 기능중에 비밀글전환으로 전환해두었습니다.
댕댕이님은 최근글 몇개에 무작위로 추천을 여러개 해놨습니다. 원주사는키 님은 오류로 최근글검색이 안되어 그냥 놔두었습니다. 죄송합니다.
CD 보다 더 좋은 해상도의 음원으로 들어보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아직 DSD는 도전하기 어려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네트워크플레이어겸 DAC 이라면 최소 DSD, MQA, DXD, TIDAL, Spotify, ROON, 각 NAS의 원격지나 무선 연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 모두 지원되는게
나오지 않은 이상 당분간 오디오계의 바꿈질은 쉼없이 계속 될듯합니다.ㅎㅎ
3.5 출력단자가 DAC 모듈에 있지만 RCA 직결이어서 헤드폰직결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3인치 정도크기 기본기에 충실한 스피커랑 조합하면 니어필드에선 가성비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조합이 나올꺼도 같습니다.^^
2. volumio 에서 4Tb 정도 음원을 NAS 에 저장하고 운영하면, 라즈베리는 감당 못하구요...x86 미니PC 추천.
3. 볼루미오나 DAC 도 좋아야하지만, 앰프(프리+파워)를 좋은 걸로 해야 DSD 품질을 알 수 있음.
4. AK4490 / ES 90xx 중 당연코, AK 44xx 계열 압승. ES 90xx 저렴 칩셋.
5. 오디오 하실거면, 스피커(패시브) 부터 아주아주아주아주 좋은(자신의 귀에 아주아주 자알~~~맞는) 걸로 구하시고, 시작 하심이~~~~ 가격과 무관함.
아주 많은 비청과 청음환경 고려하시구요,,,(오디오샵에서 들은 소리가, 집에오면 절대로 않들립니다).
* 저는 x86 용 volumio 커널이 3.18 대인데, 커널업글을 못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C로 가게되면 ROON ROCK에 음원 다 밀어넣고 라즈베리파이는 ROON 브릿지로 쓸 생각입니다.
제 경우는 마이크로SD중에선 제일 빠른걸 쓰기도 쓰고 용량도 작다보니 그냥 불편함 없이 아직 쾌적합니다. 서버랑 데탑등에 나눠진 음원 다 합치면 저도 상당할텐데, 우선은 최우선적으로 듣는것만 추려서 넣어놓고 듣고 있습니다. DSD64도 한음반이 1.2G 정도 되더라구요.
AK 계열은 클럭을 따로 써야된다고 듣기도하고, 제 경우 그냥 음원이 원래 가지고 있는 사운드를 플랫하게 쏴주는걸 찾다보니 우선 ES 걸로 왔는데,
요즘 새로 나오는 중국제나, 플레이어들은 AK 걸 많이 쓰긴 쓰더라구요. 점퍼설정 귀찮을거 같아서 ES로 왔는데, AK도 하나 더 사야되나 갈팡질팡중입니다.ㅎㅎ
오디오샵 청음행사가 보통 평일 7시에하다 보니 거의 참석 못하고 있습니다.T.T 주말에 일정이 잡히면 몇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집사람이 가면 뭐 또 하나 주워올까봐 청음행사는 특히 못가게합니다...흑흑)
맘에 드는 오디오 셋팅이 어디서 하나 쯤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번 따라해보아야겠네요.
추천드립니다.
PC 판의 경우 커널이 아직 구버젼이어서 일부 시스템에선 무선랜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라즈베리파이 3B+ 에서는 정확하게 인식되고
핫스팟도 잘 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답터를 2.5A나 그 이상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낮은 A 아답터를 사용하는 라즈베리파이에서 부하가 많이 걸렸을때 고주파노이즈가
발생하는데, 아답터를 여유있게 바꾸자 노이즈가 해결된 케이스가 있다고합니다.
거기다 맥북프로와 아이폰에서 airplay 테스트해보니 깔끔하게 잘 연결이되어 현재 원격지 서버 DDNS + NFS 연결을 못하고 있지만 급한데로 airplay로 재생은
가능하더군요.
Volumio 안에 플러그인중 라디오 플러그인이 있는데, 써보니 사실 FM 라디오 잘나오는것만으로도 라즈베리파이 가격 + DAC 가격까지 본전은 해주는 느낌입니다.^^
사실 잠시간의 취미로는 들을만 한데, 아무래도 정식 PC-Fi 구성으로 듣는 것 보다는 못합니다.
(태생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Synology 에서 음원을 땡겨서 들을 생각이시라면, 차라리 Synology 자체에서 USB DAC를 인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듣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참고로 주식할 시간을 음악과 미술에 투자한 건 정말 잘 하신 것입니다.
전자 였더라면 경제적으로 거지 되셨을 것이고, 후자인 덕분에 마음의 부자가 되신 것입니다.
크게 들을수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FM라디오만 잘들어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버가 원격지인 제 사업장(작은~ 점방입니다.)에 있어서, 시놀로지에 직연결식인 USB DAC 은 사용이 힘듭니다.
이 구성으로 셋팅만 완료해놓고 아직 애가 어려서 이것저것 많이 들어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애가 자면 늦은밤이라 음악을 들어볼수도 없는 현실...T.T
전공 공부보다 음악,미술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지요... 지금도 전공일을 하고는 있지만 전공일을 어떻게 지금 해내고있나 싶을때가 많습니다.ㅎㅎㅎ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그 이후에 파일들 인덱스 만들어주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던것 말고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리눅스에선 volumio에 SSH로 접속해서 NFS 성공하셨던분이 계시던데, 저도 다각도로 다시 한번 시도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시놀로지NFS 관련 글은 volumio 홈페이지에도 2012년도 글이라...T.T)
전 Volumio, MoOde, RuneAudio 전부 사용해봤는데 Volumio가 라이브러리 업데이트하는데 시간이 제일 많이 걸렸어요.
RuneAudio 가 제일 가볍고 빠른데 버전 업데이트가 잘 안되어서 mpd가 예전 버전이고
MoOde 는 Volumio 만큼 느리지는 않지만 RuneAudio 보단 좀 느리지만 버전 업데이트가 잘되고 이래저래 설정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moode auido 도 나중에 설치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블루투스 볼륨설정이나 기타 인터페이스 등 설정문제로 다시 volumio로 복귀했습니다.
막굴리는데는 volumio 만한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원격지 NFS 접속은 아직 제자리입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