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단의 고정 클립 4개를 풀어야 합니다.
분리가 된 모습입니다.
그 다음 측면의 고정 나사 4개를 풀면 브라켓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모습입니다.
호스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를 풀어줍니다.
양쪽에 있습니다.
호스를 뺄때에는 아래에
무언가를 대야 합니다. 물이 떨어집니다.
그런 다음 주사기로 쭉 뽑아냅니다. 참고로 저건 녹물입니다.
구멍 안엔 왠 돌덩이들이..;
라디 안에서 제법 큰것도 나옵니다.
사진에서 처럼 머리가 적은 나사 두 개를 풀면 블록 커버를 열 수 있습니다.
회로와 자석 위 나사 3개만 풉니다. 큰건 풀지 않습니다.
구리판 위의 나사를 풉니다.
막혀가고 있습니다..
구리 판의 테두리 나사도 풀어봅니다. 이물질이 가득합니다.
이것 때문에 냉각 효율도 떨어지고 소음도 발생하게 됩니다.
부동액과 물을 5:5로 섞었습니다. 물은 정수기로 추출해서 사용합니다. 줄스원것을 사용했고 혹시나 라디에이터 보호를 위해 원래 있던 맹물보다는 이것을 사용합니다.
주사기로 라디와 블록에 주입하고 조립합니다. 따로 에어빼기를 할 구멍이 없으므로 에어 없이 잘 주입해야 합니다.
안그르면 물 흐르는 소리 엄청 크게 들립니다..
컴퓨터를 켜고 잠시 뒤 아이들 상태
Ipdt로 주하를 막 줘도 60도선입니다.
팬의 굉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위는 공랭
아래는 수냉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일체형 수냉이 달린 그래픽카드를 -_- 수리해야하는데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ㄷㄷ
스크랩해두고 다음 청소할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텔 TS13X 이 있는데요
제가 글 보고 혼자 해볼라니까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한번 부탁드려봐도 될까요?
artic oem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기가 안들어가게 다시 조립하는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나중에 참고해서 이런식으로 청소해주면 되겠네요ㅎㅎ
여담입니다만. 현재 제 메인pc가 2년넘게 커수냉중입니다.
CPU, VGA 둘다죠.
저는 극초순수로만 처음부터 계속 사용해왔네요.
가끔씩 분해 청소할때도 이물질같은건 안나왔네요.
굳이 부동액 안써도 될겁니다. 뭐 커수하는분들 이쁘다고 이상한색상 냉각수쓰던데 그게진짜 뻘짓같고, 초극순수 20리터 3만얼마준거같네요.
맘편히 냉각수교체나 분해,청소 할수있습니다. 용량이 많아요ㅎㅎ
부동액이 차량의 경우 냉각수의 어는점 및 끓는점을 내리거나 올리는것도 많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거든요.
PC는 굳이 부동액까지는 안써도 되지않나싶어요. 물론 부식방지도 있지만 초극순수 2년사용하면서 녹물이나 부식은 못봤으니 경험이 말해주네요^^
기분까지 말끔해질 것 같습니다.
역시 에어를 잘 빼주는것이 관건일 것 같네요.
청소한 사진보니 속이다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