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KAIST의 46인치 터치 모니터 컴퓨터에 Luidia의 eBeam이라는 전자칠판 만드는 장비를 부착하여 터치모니터의 성능을 끌어 올렸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ongyism&logNo=220637020752
i-KAIST의 정전식 터치 센서는 인식율이 약간 낮지만,
이 조합에서는 i-KAIST의 정전식 센서와 eBeam의 위치감지 센서(초음파 + 적외선)가 동시에 작동하여 손가락 터치를 감지하는데, 만족스러운 성능을 내어줍니다.
이 46인치 터치모니터를 선 자세에서 잘 보고 조작할 수 있도록 수평에서 40도 각도로 비스듬히 세우고 (그냥 수평으로 10분만 보고나면 목이 무지 아파옴: 인체공학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없이 기술만 생각하는 제작자가 그냥 무지하게 만든 제품임), 그 위에 수직으로 55인치 모니터를 세웠습니다.
찾아보니 아래 사이트에 경사지게 설치한 사진도 있군요. 저는 원래의 테이블 형태를 비스듬히 세우는 형태로 설치하였습니다 (무게가 60Kg이라서 구조적인 변형은 상당히 어려움)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6010780136
예시로 화면에 보이는 DJ 프로그램에서 손가락이 닿은 부분에 터치가 인식된 원들이 보입니다.
이 화면을 한번 터치로 캡쳐하여 손가락 내지 터치 펜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예시 화면 지우면 그냥 PC화면입니다.
수직 모니터는 passive 3D를 지원합니다.
연구자료 분석시 그래픽 처리 및 3차원 구조물 투시를 통해 아이디어를 짜내려고 만들었는데,
장난감으로 가지고 노는 정도로만 사용합니다.
마지막 그림은 항체의 3차원 구조 샘플입니다.
두번째 그림이 누웠는데, 클릭하면 바로 보입니다.
**참고로 i-KAIST는 CEO가 2017년 사기 혐의로 11년 형을 받고 망한 회사입니다.
여러명이 특정 work up을 놓고 서로 try 하면서 비교 토의하는 용도로도 괜찬네요.
미드 첩보 수사 시리즈에 비슷한 용도로 시연하는것을 본적이 있음.
이 시스텀에는 JVC TS-2D3D1V3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매가가 5만불 정도하는 업무용 3D processor입니다.
https://www.jvc.com/jp/pro/monitor/lineup/if-2d3d1/
https://www.live-production.tv/news/4k-8k-arising/jvc-professional%E2%80%99s-full-3d-production-range-be-displayed-ibc-2011.html
2D->3D변환 뿐만 아니라 3D의 여러 요소들을 편집하여 변환이 가능합니다.
3D TV내장 또는 5천불 이하의 3D processor와는 3D변환시 수준이 다릅니다.
이 모니터들과 연결해서 사용하는, 공개하지 않은 전문 영상장치를 포함하면 10만불 조금 넘는 장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