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지니 2015-09

미국에서도 .9 마케팅 합니다(우리나라보다 먼저했으면 했지 늦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200과 199.99는 달랑 1센트 차이지만 느낌은 많이 다르지요...

김준유 2015-09

9 마케팅은 1930년대 미국 대공황에서 시작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금출납기가 엄청나게 보급되면서 2달러를 지불하면 점원들이 삥땅(?)을 치는 일이 생겨기게 되었고
1달러 99센트를 하면 꼭 금전출납기를 열어야 해서 열면 땡 소리가 나겠지요? 그럼 주인이 돈이 제대로 들어가는지 소리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TV 에 방송된 내용을 들은 그대로 전합니다.
다른 가설도 있더라구요.. 그러나 가장 기억에 남는 가설이라. 특히 패널이 삥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더욱 기억에 남네요

바나나파이… 2015-09

재미있네요~

제가 어려서 미국으로 건너갔을때 .99라는것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하고 근데 그당시에 한국에서도 비슷한것은 있었습니다. 990원 돈까스라고 있었는데요. 거기서 돈까스먹으면 10원짜리를 이쁘게 포장된것을 거스름돈으로 줬었죠.

김준유 2015-09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Left DIgit Effect 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오른쪽 숫자보다는 왼쪽 숫자에 더 집중하는 경향으로 왼쪽 숫자가 낮으면 가격이 싸다고 판단하는 효과
[네이버 지식백과] 왼쪽숫자효과 [left digit effect]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66877&cid=51043&categoryId=51043 이 글도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topschool 2015-09

오~ 글내용 너무 좋은데요.. 공부가되는 글입니다.
장사할때 요긴하게 써먹을수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