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할 C 및 Web (서버사이드) 개발자 모집합니다.
1. 회사명: 피스페이스. 저장시스템, (분산)파일시스템 개발회사 입니다. 2004년 설립입니다.
2. 장소: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3. 분야1 (2-3명): C/Linux 개발자. 10년 이상 또는 10년 이상의 실력이 있다고 판단 되는 개발자. Windows 개발 경험 있으면 +
4. 분야2 (1-2명): Web 서버 개발자. JAVA/C/Python 중 1개 이상 가능해야 하며 10년 이상 또는 10년 이상의 실력이 있다고 판단 되는 개발자
5. 급여: 업계 평균수준
6. 업무: CEPH/Gluster와 유사하지만 좀더 좋은 제품. AMAZON S3와 호환되는 서버 개발.
7. 제품/고객성격: 판매 후 서비스에 들어간 제품은 서비스 기간동안 중단 없습니다. 버그가 있으면 별도의 Util 등으로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은 많지만 일정에 쫓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른 회사 2-3일에 할꺼 우리는 1주일에 합니다.
8. 연락: 우선 쪽지 주시면 이메일 드립니다.
9. 인재상:
- 가급적이면 성격이 좋았으면 합니다.
- 불필요한 고집세지 않았으면 합니다.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합니다.
- 업무에 지장없는 장애인 편견 없습니다.
- 질병 (AIDS, 간염 수준)등에 따른 편견이나 차별은 없지만 알려는 주셔야 합니다 (서로 조심해야 하니까).
- 고객사 (대기업, 공공기관)에 출입에 문제 없어야 합니다. (예, 통합전산센터나 S사전산실 출입금지자 등)
10. 전반적인 분위기:
- 용역/위탁/파견 따위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자체 솔루션 개발만 합니다.
- 출퇴근 자유 (기본은 9-7, 지키는 직원 2명 있음), 휴가 자유 (몇년치 모아서 60일 다녀온 지원도 있음), 출산휴가 가능 (5년 넘으면 6개월 장기 휴가로 대체, 급여 100% 지급)
- 야근은 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급하면 (버그/장애발생) 주말에 불려 나올 수 있습니다. 일이 많아서 주말에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사람 스트레스 없음. 업무 스트레스 높음. 정기 회의는 없고 당연히 회의 자료 준비 없음
- 전반적으로 다양한 개발업무 좋아해야 함
- 사장이 S/W 버그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짐. 설계 잘못은 이해하지만 코딩에 의한 실수성 버그를 이해하지 못함. 즉 Seg Fault, Memory Leak등은 절대 없어야 함
- 외국어: 영어는 필요 함. 갑자기 외국 전시회 부스에 내보내기도 함. 회의는 영어/한국어 섞어서 하는 경우도 있음
- 하지만 개발만 잘하면 다 용서 됨
- 회식 거의 없습니다. 술마시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좋은분들 많은 연락 부탁 드립니다.
실력이 20년차인데 처음 10년 이후로는 다 까 먹어서 이제는 실력이 안되어서...
아직도 이렇게 좋은 근무 환경이 있었네요..
그냥.. 운영진께....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정말로 IT 인들은 너무 처후.. 근무환경. 대우가 않좋습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2CPU에서 대통령과 면담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통부 장관하고 먼저 해야 할 것 같구요...
누가 챙겨주는 것도 아니구요.
관급의 하청, 재하청에 목숨을 거니 그런 것 아닐까요?
구조조정이 되어서 업체들이 줄어들기전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내꺼 개발할 시간도 없는데 남의꺼 개발할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아이티인들의 인력난으로 고임금에
힘들어 했었죠. 그래서 인도에 기술학교를 세워서.
인도 아이티 인들로 그 공백을 매꿨는데.
이를 본 한국이 아이티 기업들은
정부에 건의를 하여.. 아이티 기술학원을
동원하여.. 기술교육 뮤료로 매년 20만명씩
양성하여... 아이티 기술인의 인플레를 만들고.
관리를 위한 SI업체의 등장으로 아이티인들은
박봉에 서로 경쟁하여.. 월화수목금금금
의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은 자신의 기술 뿐만 아니라
항상 기술적인 임계영역에서 매번 과도한 창의력을
요구받아 기술적인 공헌양에 비해
너무 조약한 급여만을 받아 왔었죠..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그런상황이
별로 없지만 웹프로그래머나 시퀄 엔지니어는
기술이외에 많은 창의능력을 요구 받습니다.
해결될때까지 금금금을 합니다.
많은 고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떠나갔죠..
우리 아이티 기술이 이렇게 성장은 했지만
그들의 공로는 인정받지 못해
왔습니다..
아마도 사용자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죠..
출시 직전에 버그/장애가 나지 않는이상 이렇게 제품을 만드는것도 이해가 가질않고 또한 2018년에 그렇게 시킨다고 일하는것도 말이 않됩니다.
월화수목금금금...
3개월 배워서 CSS 전문가 되고
6개월 배워서 웹 퍼블리싱 전문가 되고 ...
남의 사이트 그대로 베끼는 싼 프로젝트 일을 하고
남의 컨텐츠 가져다 보여주는 싼 개발 일을 하고
그러다가 배고파서 치킨집으로...
사이트 개발에 20만원, 50만원 받으니 월화수목금금금... 되는거죠.
그거 싫어서 개발 알바는 안하고 있습니다.
돈 버는 방법은 많으니까요.
오늘 구인 내용도 좋고 가장 먼저 추천을 눌러드렸습니다.^^
그런데 개발자의 품질 관점에서 보면 SI/용역 따위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직업.... 생업으로 보면 각자의 입장이 있기에 얘기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자체 서비스를 꿈꾸며 독립했으나, 현실은 SI/용역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고요.
이제 혼자 힘으로 벅차 직원을 뽑으려고 사무실도 얻고, 첫 걸음인 통신 공사부터 진행했습니다. ^^
지금 세대엔 안맞긴 하지만, 개발의 시작은 랜선부터 깔아야 한다는 것이 몸에 배여 있나 봅니다.
위탁/파견은 고용 형태가 왜곡되어 있다고 보지만...
SI/용역은 업무 영역의 차이라 자체 서비스/패키지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해주는 대중적인 시장이라 봅니다.
IT 서비스가 필요한 곳은 많지만 모두 자체 서비스/패키지 개발은 불가능하니깐요.
언젠가 자체 서비스만으로 먹고 살날이 올꺼란 꿈을 꾸며 오늘도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사세확장으로 빌딩업을 기원합니다!
개업식때 불러주세요 ^^
낮에는 남의 일해주고 밤에는 저희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가는 정작 내일은 못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그때부터 독하게 맘먹고 우리일 만 하자로 바꾸었습니다.
언재부턴가 SI 시장자체가 잘못되었지요. 그냥 SI 자체가 없습니다.
SI=customizing=신규개발이 되어 버렸습니다. 공무원 넘들이 패키지 싫어하죠. 아마도 패키지가 뭔지 모르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잘못된 환경에 숫가락 하나 더 언기는 싫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개발의 시작은 랜선이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드네요. 작년 봄에 모 공사 프로젝트 하는데 일주일간 네트워크가 안되서 자리에 멍하니 앉아서 휴대폰 인터넷만 했어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곳을 댓글 쓰는 분들
다들 대충 이해가 갑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