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대에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MS Windows 라이센스의 정체-제가 아는 정보

녹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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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불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불법도 아니도 등록도 가능합니다. 이른바 구입한 제품을 다시 되판 것이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미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실제로 소송을 했고, 소송에서 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판매를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유선상으로 유지보수등은 안되겠지요.

여기까지가 제가 아는 정보이고, 누군가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gmltj 2019-05
불법 맞는데요. 소프트웨어 단속을 실제로 받게 되면 윈도우의 경우 시디키와 홀로그램이 그려진 디비디 등을 세트로 같이 요구 받는게 그게 없다면 (마소 스토어에서 시디키만 직접 구매해서 결제한 내력이 없는 이상) 불법으로 취급 받습니다. 2만원짜리 제품에 시디키 스티커 라벨과 홀로그램이 들어간 정품 디비디 미디어가 있던가요?
PCMaster 2019-05
MS의 정품 인증 한계
디스크 시리얼 레이블 없으면 무효
MAK일경우 인증서와 레이블 없으면 무효
그리고 2~3만원짜리가 되팔이일꺼 같습니까???
그거 MAK키 무단 배포입니다.
시도니 2019-05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아주 우습게 생각하시는 분이군요.

지금 MS사에 B2B 로 오피스같은 걸 구매하려면 최종사용자 확인 계약서를 써서 총판사에게 보내야 합니다.

저희도 미친넘들 아니야? 중간마진이야 유통에서 알아서 할일이지..

제조사가 왠 참견인가.. 싶은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게 합니다..... 말로는 유통구조 투명화라고 하는 데.. 목적은 제조사에서 유통사를 통제하려는 목적이 뻔하죠.

그리고 원칙적으로 개인을 제외하고 법인의 경우는 국내 총판사를 통해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라이선스를 제외하고 모두 인정이 안됩니다.

물론 노트북이나 대기업 pc의 경우 OEM이나 DSP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해외에서 정식채널을 통해 구매한 라이선스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지는 논란이 많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경우 각 리전에 지사가 존재한다면, 그 리전의 지사를 통해서 구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글로벌 본사에서 몇만카피 동시 구매  후 각 리전이나 예하 지사에나 자회사에 라이선스 분배가 안된다는 겁니다.

오라클 같은 경우는 한술 더 떠서 위의 같은 경우에 아예  설치 리전을 바꾸거나 법인이 가진 라이선스를 양도/양수 하는 경우에도 과금합니다.

특히, 인수/합병 같은 경우에 라이선스를 소유한 업체를 인수하는 경우 이 라이선스를 취득으로 보는 가에 대한 것도 제한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사용권은 사용자가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는 게 괜히 명시되어 있는 게 아닙니다.

소프트웨어 설치시에 무의식적으로 다음을 누르는 copyright 나 eula를 제대로 한번이라도 읽고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디테일하고 내가 왜 이따위 노예계약을 하면서 까지 내가 내돈내고 이걸 써야 하는지 자괴감 조차 들게 됩니다.

그래서 공개소프트웨어나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기여자들이 존경을 받는 겁니다.
     
김석윤 2019-05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불타는김C 2019-06
개인은 단속을 안할 뿐이지 사무실이나 PC방에서 사용하면 때려 맞습니다.
라이센스 위반 쉽게 보시다 큰코 다치십니다.
MS는 서버는 물론 일반PC 들도 사용처와 사용 방법에 따라 라이센스가 틀립니다.
전엔 삼성이나 LG에 내장된 OEM HOME 버전도 사무용이 아닌 개인용이라고 단속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꼭 PRO 버전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OEM 업체들의 어필로 지금은 완화 된거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PC가 인증 되었다고 그 시스템을 아무 곳에서나 사용 할 수 없다는 예기 입니다.
병원이나 광고판, PC방 처럼 불특성 다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 거기에 맞는 라이센스를 별도로 또 구매 해야 합니다.
서비스 지원 문제가 아니고 정품이라도 사용 방법에 따라 라이센스 위반이 된다는 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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