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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용으로 운용중인 아톰플랫폼의 홈서버입니다.
Intel D945GSEJT 보드에 램과 OS용 DOM, 데이터용 2.5" HD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저전력 홈서버로 어떤 플랫폼을 사용할 까 고민하다 펜3와 셀러론시스템부터 튜리온시스템까지 교체하다
안착하였습니다. 우선 이 보드의 장점은...
1.말이 필요없는 저전력(보드 자체만 12W정도,메모리만 추가하면 13W정도)
2.무소음이며 N270 아톰프로세서가 HT을 지원.
3.전원부 내장으로 12V 어댑터 하나면 전원이 해결.
4.기가비트랜 내장, mini pci-e슬롯이 내장.
5. 노트북용 HDD를 연결할 수 있는 44pin EIDE 커넥터가 내장.
6. miniITX폼팩터에 DVI커넥터가 온보드됨
7. PCI 슬롯이 있어서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
정도입니다. 뭐 경우에 따라선 단점도 있겠습니다만 꼽을만한 단점으론 프로세서 및 칩셋 방열판이 조금 부실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만 4개월 정도 운용하였으나 발열로 인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 보드의 쓰임새가 참 많은데 이베이를 보면 이걸로 VESA마운트에 구성한 서버나 씬클라이언트도 찾을 수 있습
니다.
두번째 사진은 스토리지용의 2.5" HDD베이입니다. 플로피드라이브 사이즈에 2.5" HDD 2개 넣을 수 있고 전면에서
교체가 가능하기에 백업용으로 편리합니다. 미국 출장중에 이베이에서 구입하였습니다만 국내에도 수입되더군요.
현재 500GB, 160GB HDD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44pin EIDE커넥터에 직접 설치하는 SLC타입의 DOM입니다. 역시 이베이에서 구입했고 4GB이며
XP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속도는 30MB/s 수준으로 낮지만 OS구동용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XP가 부팅되
고나면 느리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시스템의 성능과 궁합이 잘 맞아주는 느낌입니다.
칩셋의 발열이 조금 걱정되어 아래 파워서플라이의 내장을 들어내고 80mm 쿨러를 칩셋쪽으로 향하도록 붙여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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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버려야 하는것인지
기가빗 네트웍은 점보프레임 셋팅 해봐야 대역폭 300Mbit/sec 미만이고...
ISP에서 제공하는 WAN은 100Mbit/sec 미만인데...
RAID 호스트 아답타는 애물단지가 되죠... 오버스펙입니다...
RAID구성하면 단일디스크보다도 읽기 속도가 빠를텐데... ( 좌절스러운 쓰기속도는 논외로... )
그러자고.. 집에 10GBIC으로 구성하기엔... 일이 너무 커져버리죠...
RAID는 DB용으로 디스크 어레이 구성하고 백업을 이중, 삼중, 사중으로 구성해야하는 기업이나...
HD영상 편집같이 스트라이핑으로 대역폭 늘려야하는 특수목적에 더 어울립니다...
저도 몇년전유물인 LSI MEGARAID SATA300-8 가지고 있지만... 집에서 쓰긴 부담스럽습니다...
Synology DS411+에 디스크도 4개달아 쓰지만... 사용전력 60~70Wh 입니다...
그나마... 사용안할땐 유휴모드여서 다행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