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110 G7에 xpenology를 올려더랬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께서 몸소 체험하신 수기를 바탕으로 뭐든 한 번에 너무도 쉽게 설치를 하여
야아 이것 정말 너무 좋다 하고 만세를 외치며 시놀로지를 알아가던 중에
아무 생각없이 데이터로 꽉 찬 1TB 하드를 ML110 G7에 물리고 부팅을 했더랬죠.
xpenology에 접속하고나서 깜짝 놀라버리고 말았네요.
NTFS는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EXT 볼륨 셋이 덩그러니...
이럴 땐 testdisk지 암 하고 deep search까지 진행했으나 NTFS는 돌아오질 않고,
"실린더 당 섹터 수가 8이 맞는 것 같은데 현재 255로 되어있으니 지오메트리에서 수정해보아라"라는 메시지뿐이네요.
어찌해야 다시 NTFS와 상봉할 수 있을까요? 1TB 디스크는 50GB 정도 남고 꽉 찬 상태였는데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설치완료 단계까지간 상태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복구한 방법으로 하시면 100%는 복구는 안되어도 어느정도 복구는 되더라구요.
1. r-studio 복구 프로그램 준비(구글에 많이 나옴)
2. 동일한 백업하드혹 그이상 하드 준비
3. 프로그램중 ext포맷을 윈도우에서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집에 있어서 확인해봐야 합니다.
xpenology 핵펌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 쉽게 구하실수 있어요.
4. 복구할 하드를 윈도우로 붙이기(백업하드도 같이)
5. 3번 프로그램(Exe2Fsd (프리웨어)) 설치후 복구하드를 윈도우에서 인식하기
6. 1번 복구프로그램으로 구동하면 됩니다.
시간은 1t 기준 12시간정도 걸린걸로 압니다.
100%는 자료 장담못합니다.
전 사진이 있었는데 다행히 일부만 소실되고 80%는 복구 했어요.
전 그이후로 무조건 백업을 생활화 할려구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