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당 모델 선택 이유

 - 사용자 : 최대 총 4명 (가족)

 - 용도 : 스토리지 (시스템 백업, 휴대폰 백업), 영상 트랜스 코딩 사용하지 않음

 - 사용 용량 : xpenology 반년간 돌렸으나 데이터량은 2tb 수준. 그나마 정말 중요한 자료들은 모두 아마존 클라우드에 2중 백업해둠.

 - 결론 : 고사양 및 4베이 이상은 현재로선 필요 없음. 하드 디스크는 기존 3tb 두개를 JBOD 로 사용.

2. 주말간 사용기

 - 스펙상은 쓰기도 100MB/s 이상 나와야하지만, 그 속도가 다 나오는 일은 거의 없음

 - 특히 USB 3.0 으로 연결된 외장하드에서 데이터를 복사해올 때는 CPU 사용율이 95% 이상으로 치솟고, 속도 자체도 들쑥 날쑥함. (20~80MB/s)

 - LAN 연결쪽이 USB 에 비해 CPU 점유율도 낮고 속도도 더 안정적인편.

 - 생각보다 CPU 능력이 안좋아서 다중 작업을 하면 많이 느림 (특히 Photo station 색인 작업 등은 언제 끝날지..)

 - Plex 는 설치는 되지만 트랜스 코딩은 안된다고 재생 시작과 동시에 경고 메세지가 뜸

 - 하지만 초기 데이터 이식이 다 끝나고나면 딱히 로드가 걸릴 일은 없을테니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

결론 : 저처럼 스토리지로만 쓰시던 것이 아니라면, xpenology 에서 저가형 시놀로지로 가는 것은

       조금 더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