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작동하는 방식이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네요.
같은 네트워크의 컴퓨터중 하나가 탐색기를 켜기만 해도 깨어나는게 부담스러워서..
우분투에 wins 서버를 올려서 netbios 이름으로 IP를 뭍는 퀴리를 처리하게 설정해 보았는데요..
IP 받아서 바로 TCP 연결을 시도 하는군요.
물론 저로서는 그냥 이정도 수준으로 사용해도 되는 환경이긴 한데. 동시에 켜지있는 컴퓨터가 몇대 없는 가정이라요..
그런데 수십대씩 물려있는 네트워크 내부에도 nas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것과 같은 조건이라면 네트워크 내부의 컴퓨터중 한대라도 탐색기만 켜도 네트워크 내부의 절전인 장치를 마냥 깨워 델텐데..
그냥 windows 컴퓨터들의 NETBIOS 기능을 꺼버리고 쓰시는 건지...
뭔가 대부분의 퀴리를 서버가 담당하게 만들어서 쾌적하게 구성하는 요령이 있는건지..
업무 끝난 시간에 절전되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궁금한건 구조가 이렇게 만들어 저 있다면 분명 불편한 경우도 있을텐데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하는 점인데요.
수십명이 사용하는 NAS는 보통 절전에 들어갈 시간도 별로 없고 잠 껨 잠듬 또껨 이 바람직 하지도 않으니 s3 설정을 아예 안하는게 보통이겠죠.
하지만 서브넷 안에 윈도우즈 클라이언트는 많은데 실질적으로 쓰는건 소수인 그런 조건도 드물지 않아서 경험하신 분이 어느정도 있으리라 생각했거든요.
그러면 그렇지 탐색기만 켜면 서브넷의 잠자는 장치를 다 깨우는건 아무래도 정상이 아니였던게 맞았습니다.
윈도우즈 10 바로가기의 최근에 사용한 파일 매뉴 때문이였네요.
그 매뉴 목록이 탐색기 실행하면 바로 뜨게 되어 있고...
그 목록에 nas에 들어 있는 파일이 있어서 그거 섬네일을 읽어 오느라 nas를 깨웠던 모양입니다.
그거 가지고 괜히 wins 서버도 굴리고 어이없는 결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