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x... 무료 버전을 써봤는데요.
물론 만듬새나 뭐 그런건 아주 좋습니다.
근데 딱히 5000원을 결제하고 이걸 굳이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기본 앱으로도 모두 다 되는 기능들이고...
물론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건 아주 좋습니다만.(특히 트랜스 코딩시 해상도, 퀄리티 설정이라던가, wifi 셀 환경에서 자동으로 퀄리티 바뀜)
라이트 유저에게는 크게 어필 할만한 기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용법도 더 어려워유.
결론은 라이트 유저는 그냥 기본앱으로도 아무 이상 없음.
동영상 플레이어 목적(DS VIDEO 대체)으로 쓴다면, 굳이 유료결제는 필요 없음. 무료로도 대부분 기능 다 사용 가능.
그리고 기본 앱으로는 DTS 코덱을 설치해서 플레이가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코덱 설치로 트랜스코딩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플렉스는 무조건 트랜스 코딩을 하므로 자원소모에는 조금 불리한 점이 있음.
다만 특정 파일을 최고품질로 트랜스코딩해서 크롬캐스트로 보낼 때 작동이 안되는 오류가 있어서, 이 때는 plex를 이용 하면 될 듯.
단 사용상 불편할뿐이죠
트랜스코딩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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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스가 간지나잖아요
플렉스에서 구동시 중요한건 클라이언트입니다
서버는 거들 뿐...
여튼 플렉스를 80이라고 하면 ds비디오는 50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많은 유저들이 40~60정도를 요합니다 40 50요하는 사람에겐 ds비디오가 만족스럽겠지만 70 80 요하는 사람에겐 불만족스럽겠죠
플렉스는 사용자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최대 만족치를 줄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보이는 만큼 아는 만큼 더 활용할수 있는게 플렉스라는거죠
제가 구축해놓은 플렉스 시스템에선 무조건 다이렉트 플레이됩니다 n3050 자작나스이고 플렉스 10명 붙어도 점유율 8~15%사이 뜹니다
플렉스에서 dts 오디오 코덱을 쓰는 파일은 무조건 트랜스코딩 입니다.
기본앱처럼 코덱을 설치해서 네이티브로 볼 수 없어요.
플렉스는 동영상 구동에서 서버가 아니라 클라이언트가 더 중요합니다 클라이언트가 dts코덱을 지원하는 기기라면 다이렉트로 플레이됩니다
플렉스 개념은 단순합니다
클라이언트야 니 능력이 되면 다이렉트 플레이해
니 능력안되는건 트랜스 코딩해줄께 입니다
제가 가진 클라의 반이 dts구동 가능하지만 나머지 반을 위해서 솔루션을 만들어둬서 dts든 ac3든 다운스테이션 컨테이너변환 플렉스라이브러리리프레쉬 작업이 서버가 유휴 상태일때 원스톱으로 진행됩니다
단 유일하게 avi는 적은 다원으로 컨테이너 변환이 불가하고 어떤 기기에서든 무조건 트랜스코딩이 되어서 기피합니다
플렉스가 xbmc기반으로 제작된거라 xbmc 수준의 확장성은 아니지만 나름 확장성이 좋습니다 그런 확장성을 활용할줄 안다면 또 그런 용도를 원한다면 ds비디오보다 윗단계의 만족감을 주는게 플렉스입니다
물론 말씀하신거 처럼 나는 ds비디오써보니 만족스럽다라면 굳이 플렉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겠죠
따로 지원해주는 옵션도 없던데요?
1. 화면 비율을 사용자가 변경을 할수 없다는점. (4:3 화면이나 16:9 레터박스 생기는 현상)
2. 자막의 지원도는 높지만.. 가독성이 생각보다 좋지 못하는점.
3. plex pass 사용자인데.. 플랙스 사용자 추가를 하면 앱 구매 없이 사용가능한데.. 최대 15명만 가능하다는점..
-> 이부분은 이해 불가.. 어디 봐도 15명의 제한은 찾아볼수가 없었다는..ㅠㅠ;;
여기서 문제는 트랜스 코딩 문제인데..
plex 가 자동 판단해서 트랜스코딩을 하지 않고 직접 재생을 해야 하는데.. 기기 설정에서 직접재생을 선택해 줘야만 한다는것이지요..
plex 가 매우 좋은 앱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뭔가 1% 부족해 보이는건 사실인듯..
(혹여나 제가 사용을 잘못하거나.. )
언젠가 개선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