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는 짧게 올렸지만 주말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TX100에 Native로 DSM 5.2 사용중이었는데... 때마침 와이프가 애들 둘 대리고 친정으로 놀러가서

기회다 싶었습니다. DSM 6.1로 올리기로 감행.

일단 6.0 갔다가 6.1로 올려야 한다는 정보는 입수했고, Loader는 Jun's Loader를 사용하였습니다.

일단 6.0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데 DSM까지는 올려놓고, 10분만 기다리세요 하는 화면에서 무슨 깡인지 그냥 전원을 Off했습니다.

재부팅하니 DSM은 제대로 올라오지 않고...시간이 지나면 네트워크까지 먹통이 되는 현상때문에 망했다 했습니다.

일단 모르겠다. 이전에 5.2로 사용하는 로더로 부팅해 보자하고 부팅 메뉴에서 마이그레이션을 선택...

윈도우에서 시놀 어시스턴트로 보니 6.0으로 올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다시 6.1로 마이그레이션 진행...

완벽히 DSM 업로드 끝나고 혼자 재부팅하는 것을 확인 후 전원 종료.

6.1용 Loader를 준비하고 다시 재부팅하니 n!!!하고 살아났습니다.

10년 감수했내요..

그리고 나서는 tvheadend EPG에 한번 도전해 보자 해놓고, 비번 변경하다가 잘못 되어서(로그인 불가) 날려먹고 재설정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admin 계정을 3개나 만들어놨습니다. 결국은 EPG까지도 성공

진짜 리눅스 명령어 관련 해서는 하나도 모르는데 고수님들의 블로그를 잘보고 어찌어찌해서 성공했습니다.

최근 EPG는 PHP로 외부소켓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편하다는 것 같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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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환경 : TX100s3

■ DSM 5.2 → 6.1로 마이그래이션 jun's Loader 사용

  Disk 6이 자꾸 볼륨 충돌난다는 메시지 이외에는 특이사항 없음(4일째 정상 구동중)

■ 얻은 교훈

  -. 여유를 갖고 합시다.

  -. tvheadend는 혹시 모르니 예비 admin 계정을 생성해 놓자.

  -. EPG 해놓으니 정말 편하다.(이걸 왜 안하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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