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5.0 DSM으로 해놀을 vm workstation에서 돌려왔었습니다.

가상화가 개념이 어려운데다가 아직도 esxi는 어려워서

손에 익은 workstaion을 쓰고 있는데

점차 사용자들이 줄고 사용기도 줄고 있네요

새로나온 부트로더가 W/S에서도 잘 먹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업글 안하고 버텼죠.

방화벽과 시놀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백신을 돌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보안이 찜찜했었는데

이번에 큰 공사했습니다.

주말부터 세팅했으니 다시 원상복귀하는데 꼬박 5일 그중에 2일은 밤을 샌거 같습니다.

이럴까봐 업글안하고 버텼던건데....

아직 6.2는 가상에서 드라이브 호환문제가 있다고 하니

오랜동안 안정적으로 검증된 6.1.7로 가기로 결심하고

부트로더 1.02b를 사용하고, 대신 네이티브에서 많이 쓰는 iso이미지가 아니라 img 이미지 파일을 이용해야 하네요.

아울러서 가상화 부팅설정 파일인가요? vmdk 파일은 1.02께 따로 없어서 1.01거를 가져다가 썼습니다.

img 파일과 vmdk 파일 2개만 있으면 되니 설정과 설치는 간단! 하네요.

다만 이전 하드를 붙이는데 가상W/S의 설정이 아직도 어려워서 삽질많이 하고

삽질하다가 dsm 설정 다 날려 먹고( 마이그레이션이 1번 딱 성공하고 몇몇 설정이 살아나지 안하서 그거 고치려다가 dsm 쌩으로 다 설치 해버렸네요)

무엇보다 어려운게

가상에서 하드 붙이는게 제각각이네요, 

physical hdd로 붙이면 정품시놀에 붙이거나, 다른 부트로더 해놀에 붙이거나... 모두 데이터는 살아 있더라구요.

연결하고 부팅할때 얼마나 맘이 졸이던지,

첨에는 dsm 설치 포맷오류 뱉어내서

가상 하드 10기가정도 할당해서 추가로 dsm 설치하고 물리하드 불러오는 식으로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각설하고

몇일에 걸쳐 설정을 마치고 나니 

엉? 내가 왜 3615로 설치했을까? 3617이 17년도 최신 제품 아닌가?

그런데 하드는 15랑 17이 차이가 있겠지만 해놀도 차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하드웨어에서 17이 램이 12기가인가요? 4기가인 15보다는 나은듯 한데

해놀 특히 저 처럼 가상화 하는 경우는 램 고작 1.5기가만 주고 있거든요?

윈도우에서 8기가 쓰느라고...

그렇다면 15랑 17이랑 차이가 없을까요?

이제라도 15부트로더에서 17부트로더로 변경하는게 좋을까요?

(에휴 세팅 다시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