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CPU 과열때문에 시스템이 다운된다고 쿨러도 재설치해보고,
써멀구리도 재도포해보고 다양하게 시도를 해봤는데요..
이유는 알수 없지만 증상은 찾은거 같습니다.
증상은..
제가
- i7-6700T, RAM16G
- 잘만9케이스 + 쿨러 3개(위,옆,뒤) + 써모랩 ITX30 쿨러
-헤놀 HDD 5개 + Virtual Machine(SSD, Win7) + USB HDD(1개)
를 돌리고 있는데
Virtual Machine에서 과부하가 발생하는 일을 하면 CPU 온도가 올라가면서 다운되네요.
단, 평소에 기본적인 NAS의 기능들은 아주 잘 동작하고 시스템 다운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NAS안에 있는 Virtual Machine에 있는 Win7에서 샤나인코더로 인코딩을 한다거나 하는 일을 하면
30분? 정도 돌다가 CPU 과부하로 시스템이 종료됩니다.
"System overheating: System has reached 90°C. Please shut down the system now. "
궁금한것이.
버츄얼머신에서 인코딩도 하면서 헤놀의 시스템도 돌고 있으니
과부하가 걸리는 것은 당연한거라 생각되는데..
i7-6700T / RAM 16G / 잘만 케이스에 팬은 3개 정도를 돌리고 있어서..
이정도면 오버 스펙이라 생각할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CPU 온도가 올라가서 과부하로 시스템이 종료되는 원인이..
1. 헤놀 시스템이 불안정해서일까요?
2. 아니면 쿨러(써모랩ITX30) 의 성능(?) 이 조금 부족해서일까요?
쿨러를 사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Virtual Machine을 쓰지 말아야할지..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
쿨러 장착이 잘못 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온도 센서가 문제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질문은 질문게시판에...
메인보드 바이오스 팬속도 설정에서
예를 들어, 온도60도 이상일때 CPU팬 최고속도로 돌기 설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bios fan speed by temperature 이런 식으로 이미지 검색하시면...)
그리고 하드 온도를 40도 이하로 낮출수 있게 해보세요..
I5-4690에 일반 저가 케이스(팬2개), CPU 정품 쿨러 사용했습니다.
하드는 WD 화이트 8T 3개, WD 레드 2T 1개, 일반 하드 4TB 2개 장착되어져 있었고요.
하드 케이스가 모자라 대충 여기저기 어거지로 달아서 섰습니다.
제 지인분들 모두에게 공유해서 하루 접속 30~40명 동시 시청하였는데 하드디스크 온도 50~70도 까지 올라가고
DS랑 FLEX에서 트랜스코딩이 돌아가니 CPU가 항상 90% 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어느 순간 영상이 끊긴뒤 5분여 뒤에 정상 접속되어 확인해 보니 재부팅 되는 문제가.. 아마 온도때문에 그런듯 하여
사제 쿨러 교체, 쿨러 7개짜리 케이스 교체, 하드디스크 전용 쿨러 1개 설치 한뒤로는 하드 온도 30~40도 유지중입니다.
CPU 온도는 확인 해보진 않았는데 교체 후에는 재가 일부러 리부팅 하는것 외에는 비정상 작동은 안하네요.
그리고 지인분들 모두에게 전달하여 트랜스코딩을 끄도록 하였습니다. ㅎㅎㅎ 안끄면 삭제한다고.. 협박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