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네이버 클라우드로 제가 쓰는 파일이나 개인자료를 다 그쪽으로 옮겨서 사용해보니깐
컴,서브컴,노트북,핸드폰,태블릿에 파편으로 분산되어있던 자료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경험을 하고 관리,접근,보관,검색의 편리함을 느끼고..
좀더 용량 큰걸 따져보다가 오래쓰면 나스가 더 효율적이겠다 싶었습니다..
일단 사용목적은
1.폰으로 찍은 사진이 자동 백업 될수있기를 원하는고요
2.웹으로 접근하는 외장하드같은 느낌으로 어떤 pc를 사용하던간에 제 자료를 한곳에 모아 넣고 넣고쓰기 편한느낌으로 쓰고 싶습니다.
ex> 네이버클라우드.. 메인,서브컴에서 각각 작업해도 그 자료들은 다 나스에 보관되어서 작업할수있게..
3.개인자료 백업이나 보관..
용량은 아마 하드를 따로사서 맞추게 될꺼같은데 이런정도의 사용자면 어떤제품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나스 맞출때 제일 많이 고려해야하는점도요..
cpu,램같은걸 더 좋은걸로 교체 가능한건지 아닌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NAS 위치될 곳의 네트워크 사정입니다.
사진도 요즘 용량이 커져서 느린 네트워크(특히나 업로드) 에서는 상당히 속이 터집니다.
요약. synology나 qnap 등의 NAS 벤더의 어플을 확인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장비가 오래 못갈 수 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완제품 NAS제품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
이게 개인용으로 만들어졌고 서버용이 아니라서 (물론 기업용/서버용 제품이 있지만) 3년 이상 버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계신 데이터 량이 느낌상 장난이 아닐듯 하고
어떤 데이터든 잃어버리지 않을려면 독립된 장비에 3중 백업 정도를 해둬야 합니다..
램은 확장 슬롯이 있는데 정품 판매처에서는 정품만 인정합니다..
호환 메모리 구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1. 폰 사진 자동백업은 좀 번거롭습니다. 예전 구글드라이브와 구글포토가 연동되었을 때는 참 편했는데..현재는 시놀로지 모멘츠와 드라이브 같이 쓰고 있습니다. 동기화가 좀 느립니다(실시간이 아닌 일정주기마다 동기화하는 느낌). 앱 한번 실행시켜주면 바로 되긴 합니다.
2. 웹하드처럼 쓰려면 파일 스테이션, PC에서 실시간 작업 느낌으로 하려면 시놀로지 드라이브 쓰시면 됩니다. 파일 스테이션은 다운로드 받아서 편집하고 다시 업로드하는 느낌이고 시놀로지 드라이브는 동기화 시키는 개념입니다.
3. 백업은 뭐 기본 기능이고..나스 자료의 2차백업까지 나스로 하려면 하이퍼백업쓰면 됩니다. 추가되거나 바뀐 파일만 업데이트 하는 방식이라서 백업시간도 짧습니다.
시놀로지 기준으로 설명드린건..사실상 시놀로지 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그나마 큐냅인데, 나스에 익숙하면 모를까 혼자 자료 찾아가면서 배우려면 시놀로지가 젤 편합니다. 자료의 질과 양이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그정도 동기화 속도는 무리인가보군요..
얼마만큼의 자금의 여유가 있는지 잘 따져보셔야 할 것입니다..
아마 몇십에서 100테라 급으로 꾸미실려면 돈 꽤나 많이 들어가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