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개인용 시놀로지를 회사 공유기에 물려놓고 사용중입니다.
구성이 좀 괴상망측하게 되어(...) 회사의 상위공유기 - 하위 공유기 - NAS 식으로 물려있게 되었습니다.
이 상위 공유기에서 192.168.1.xxx 이라는 내부아이피를 하나 고정 할당하고 이 아래에서 다시 하위 공유기를 물리고 이 공유기상에서는 192.168.0.xxx이라는 내부아이피를 할당하여 사용중이지요
여기까진 문제가 없는데 시놀로지에서 Let's Encrypt를 통한 HTTPS 인증서를 받아쓰려면 80번 포트가 개방되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외부 80번 포트는 회사에서 보안차원에서 막아두었습니다.
하지만 시놀로지 WebStation에서의 설정을 보면 80번 및 443번 포트를 사용하는 앱들에게 또다른 포트번호를 부여하고 이것을 80번포트로 넘겨주어 외부 80번 포트는 80번 포트대로 사용하되, PhotoStation이나 WebStation 등은 지정한 별도 포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더라구요. 저도 실제로 이 방식으로 가상머신상에서 80번 포트는 nginx 메인페이지로, 다른 포트번호를 할당해(제 경우는 9112 이런식으로) 포토스테이션을 이용중에 있습니다.
HTTPS 인증서의 경우, 이와같이 다른 포트번호로 우회한다거나 하는 방법이 없이 무조건 80번포트를 열어두어야 인증이 가능한가요?
또, 만약 80번 포트를 열지 않으면 인증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잠시 80번을 열어서 인증만 완료하고 닫으면 이후 기간이 만료되어 인증 갱신이 필요할때에는 별도로 포트개방이 필요없나요?
이상입니다.
시놀로지 내장기능으로는안돼고 쉘파일받아서 해야합니다
acme.sh 찾아보시면 됩니다
찾아보고 와쑈는데... 말씀해주신 acme.sh가 Let's Encrypt의 무료 SSL을 발급 및 갱신하는 쉘 스크립트라는것까지는 알았으며 깃헙에 소스가 올라와있는것도 확인했습니다만...
이 DNS 레코드 추가부터 이해가 잘 안되네요. 예전에 색인이 꼬여서 PuTTY로 접속해서 강제로 색인을 밀어버린 뒤 다시 시킨적이 있긴 한데,
https://whiteruby.tistory.com/entry/LetsEncrypt-%EB%A1%9C-%EB%AC%B4%EB%A3%8C-SSL-%EA%B0%B1%EC%8B%A0%ED%95%98%EA%B8%B0
이 링크나
https://blog.psvhost.kr/315/
이 링크와 같은 글을 참고로, PuTTY 등을 통해 시놀로지에 직접 접근해서 acme.sh를 이용, "DNS 레코드 추가"라는것을 거쳐서 인증서의 추가 및 지속적인 갱신이 가능한건가요?
DNS 레코드를 추가한다는건
도메인의 소유를 인증하는것과 다름없으니까요
여기 블로그 참고하시면 쉽게하실수있을거에요
이미 성공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80,443,53 포트 모두 열어서 시도한것이 핵심 같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이 3개 포트중 마져 못열었던것 때문에 막히셨는데, 결국 성공하셨다네요.
http://www.2cpu.co.kr/nas/26592
혹시, 최초인증시에만 열어두고 나중에는 닫아두어도 자동갱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나요? 그렇다면 그냥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만...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그 당일에 정상 재인증이 성공되어 현재 재인증 날짜가 7/12일로 변경되어 있는걸 이제 확인 했습니다.
예상하신대로 진행하셨길 바랍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 말씀대로 해보아도 인증이 되지 않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아마 가상머신상에 올려서 구동하는게 이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