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부품이 하나씩 오고있습니다. 7~8세대를 써야 문제없다는 얘기를 보고 그냥 미니피씨같은거
중고아세이를 살까 하다가 그냥 새로조립하는맛도 느끼고싶고 하도 컴퓨터 신규로 맞춰본지 오래되서
요세컴퓨터는 어떻게나오나싶어서 그냥 10세대 인텔제품으로 부품구비중입니다.
보니까 NAS세팅하시면서 많이들 사용하시는게 헤놀로지나 우분투인것같은데 어떤소프트웨어를 쓰는게 좋을까요??
저는 처음에 세팅이 어렵거나해도 나중에 os를 갈아탄다거나하는식의 손을대야하는경우가 많지않고 기능적으로 빠릿빠릿한놈이
쓰고싶은데 어떤소프트웨어던 다들 비슷비슷한가요??
용도는 그냥 회사출근후 회사컴퓨터에 집에있는 NAS연결해서 네트워크드라이브처럼 비밀번호걸어두고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거실에 있는 TV에서 NAS에 있는 4k영화시청정도를 하는쪽으로 쓰게될것같습니다.
뭐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두번째질문으로는... 지금 집에 HDD가 여러개 있어서 그걸 걸어두고 쓸 예정인데요. SSD를 꼭 읽기나 쓰기용도의 캐쉬로 장착을해야
확실한 체감적성능차이가 있는지가 알고싶습니다. 이게 캐쉬라는게 애초에 자주읽고 쓰게되는데이터를 보관해두는것인데
과연NAS에서 캐쉬가 의미가있을까 싶기도하고요. 부팅목적으로 쓴다고해도 어차피 NAS는 한번켜두면 그냥 계속 켜져있다보니
일반 PC들 처럼 HDD --> SSD로 넘어오면서 체감이 큰 부팅속도같은것도 의미가없을것같고... 유의미한 뭔가가 있을까..
시스템구축할때 장착을하고 시작해야하는가... 이게 궁금합니다.
초보에게 전문가형님들께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윈도우라고하시면 그냥 우리가쓰는 윈도우10 이런걸 말씀하시는건가요?? NAS전용 소프트웨어가 아닌 그냥 윈도우세팅후 NAS로 활용해도
NAS의 기능적인부분을 모두 커버해주는가요?
(어떤 드라이브에서 파일만 네트웍으로 잘 전송해주면 됩니다..)
XP 같은 것에서도 구현 가능하지만 보안 문제 때문에 Windows 10을 권장합니다..
그 외의 기능 (사진첩 , 스트리밍 등등)은 시놀로지에서 많이 생기고 시놀러지가 많이 퍼지니까 사람들이 NAS하면 보통은 시놀로지를 생각합니다..
뭔가 다른게 더 있지않을까 or 훨씬더 편리하지않을까 하는생각을했던것같습니다. 그렇지않다고하면 사실 os가 중요한건 아닐수있을것같습니다.
윈도우10으로 세팅하는부분도 헤놀같은 트랜스코딩이나 그런것들을 쓸수있을까요?
뭐 나중엔 점점 제약이 풀리긴 하겠죠.
정품 시놀은 사양이 좀 딸려서 ssd 캐시같은게 눈에 띄게 도움이 되겠지만
10세대로 구성된 헤놀에는 별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게다가 거의 혼자 사용하실 것 같구요.
도움이 안되진 않겠지만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전문적인 식견이 없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아참, 저는 헤놀을 추천합니다. 그냥 필요한 것들이 다 들어있어서 편해요.
투시피유 사이트에 들어올일이 없어질정도로 손놔버리고 오래쓰는반면에 소프트웨어는 주기적으로 손을 대면서 쓰는편이다보니
그냥 맞춰주고 쓰면서 제가 점점더 세팅경험이 쌓이고 나아지고 할때쯤이면 하드웨어를 충분히 지원하거나 하는식으로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고 그냥 하드웨어는 최신으로 가게됐습니다. 캐쉬는 일단 뺴고 한번 세팅해봐야겠네요.
역시 헤놀이 편하려나요?? NAS특화 OS이니..
반대로 윈도가 편하다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윈도에 내장된 SMB나.. IIS기능으로 FTP서버 열고.. 또 파일 공유링크도 만들고 하시는분들도 많더라고요. (경로와 파일명으로 이루어진 링크..)
본인이 쓰기 편한거로 쓰시는게 맞는거같아요 ㅎㅎ
그런거 생각하면 결국 한큐에 시놀사는게 맞는거같고..
자작이시니 이것저것 다 구성해보고 세팅한번씩 해보고 한달정도 테스트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실사용이 아닌 테스트사용으로 날아가도 괜찮은 자료들가지고 테스트 해보셔요.
보통 자작인경우에 헤놀 / 프리나스 / 윈도우 이렇게 많이 쓰시더라고요.
세가지로 세팅해보고 편하신걸로... (윈도우는 지금 쓰시는 컴터에서 세팅해보셔도..)
오히려 hw제약이 없으니 우분투만의 장점도 있겠습니다만 전 편의를 위해 헤놀 설치했습니다
단순히 파일 보관, 전송용이라면 윈도우가 접근하기 쉽고요.
기능을 하나씩 추가해야하는 경우에는 헤놀이니 리눅스니 로 넘어가는거죠.
윈도우가 접근하기 쉬운건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도 윈도우는 어느정도 사용해서 익숙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자신이 어떤용도로 NAS를 구축하는지 나중에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하고 OS를 선택하시면 될거 같네요.
저는 Iptime nas-II에서 시놀로 넘어왔는데 NAS를 사용하는 주 목적이 1. 남는 하드 재활용 2. 24시간 토렌트 사용이어서 PC를 벗어나 NAS를 쓰게 되었습니다.
하도 불안정한 성능때문에 고민하다가 헤놀로지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몇주 공부하고 고민해서 구축했던것 같네요.
당시에 이미 NAS3에서 사용했던 1T,2T 노트북용 HDD가 있었기에 이 자료는 그대로 활용해야 하겠고
PLEX의 매력에 빠져서 자연스럽게 헤놀로지로 더 활용할 수 있는부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주 목적은 영화서버이구요. 과거 아이들 사진,영상을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2중 3중 백업( RAID 사용 및 2번,3번 백업서버-모두 헤놀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아이 애기였을때 영상을 PC HDD에만 두었다가 홀랑 날려먹은 뼈아픈 기억이 있어서 더 그렇습니다.
그 외에는 FTP 파일서버 정도겠네요.
아, 그리고 시놀로지 토렌트 어플인 다운로드 스테이션 만큼 편한 토렌트 유틸을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