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 216j 를 쓰다 타오나스로 변경하고 시놀은 팔아버렸네요...
타오나스를 쓰고나서 만족감이 크긴한데.. 중국산에 헤놀이라... 좀 불안불안 하네요
2차백업을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외장하드로 주기적으로 옮겨두려니... 귀찮기도 하고 번거로울거 같고...
공유기에 하드하나 물려둘까 하니... 외장하드를 계속 물려두는건 수명에 안좋다고도 하고
나스를 또하나 들이자니.. 왠지 백업용으로는 과할듯하고...
시놀을 팔아버린게 좀 아쉽긴 하네요...
시놀 구형이 싸게 나오면 업어올까 생각중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시놀은 2.5인치 나스도 비싸더라구요...
over 5TB (혹은 10TB) 라면 구드도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제 데이터는 PB 를 넘는 규모라서 HDD 구매 비용보다 차라리 구드가 훨씬 저렴하네요.
오늘처럼 간혹 있는 장애 발생일(현재 구글 관련 여러 페이지 접속이 안되는 상황)은 곤란할 수 있지만 로컬 백업분이 있고 그 다음 구드에 3차 백업이라 크게 영향은 없네요.
메인PC 모든폴더
가족들 컴 일부씩 다르게 했습니다.
저는 동시에 전부 사망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A B C D E F로 나눠났다고 가정했을때
백업불필요한게 F라면 F제외하고
메인 ABCDE
아버지 A
어머니 B
남동생 C
여동생 D
노트북 E
이런식으로 싱크했습니다.
저는 F같은게 CCTV
CCTV가 계속 녹화되니 레이드걸면 항상 모든 디스크가 동작할꺼 같아서 레이드걸어둔건 없습니다. 그래서 복구시 네트워크 유지 시간만큼 ㅠ
서버 관리자들의 명언
'레이드는 백업이 아닙니다'
백업서버에 덤으로 언저서 백업중입니다.
동기화 써서 외부로 백업하시던지, 대용량 외장 하드 물려두고 자동 동기화되게 해두세요
몇대나 구축해서 돌리고 있지만 딱히 뭔일난적은 다행히 없네요 (모험 안 함)
Cloud Sync에서 기본 암호화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누가 내 드라이브를 열어 본다 한들 암호화 키가 없으면 내용을 볼 수가 없습니다
대신 백업 헤놀은 하루에 딱 한번 30분간 백업시간대만 켜지게 하고 다시 꺼지게 합니다.
백업헤놀은 종일 놀고 있어서 좀 아깝긴합니다만, 현재로선 제가 가장 쉽게 백업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서 이렇게 합니다.
대신 모든 데이터를 1:1 백업하지는 않고 꼭 필요한것만 폴더를 선별해서 백업합니다.
시놀 기본기능인 공유폴더동기화(RSYNC) 백업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헤놀용 PC조립이 부담되셔서 타오나스나 시놀을 고려하고 계신건 아니시죠?
백업용 나스를 들인다면 2.5인치 1베이짜리로 초소형, 초저전력 나스를 선택할까 합니다. (백업에 2베이까지도 필요없을듯하고...)
필수 백업할 데이터는 가족사진 정도라 사이즈가 얼마 되지도 않고.. 나머지 영상이나 이런건 날아가도 무방하고...
라즈베리파이로 나스만든것도 있던데... (구형 파이하나 굴러댕기는건 있어요)
손재주가 없어 이쁘게 만들지는 못할듯싶네요... 저렴한 iptime 나스나 하나 구매해볼까도 생각해보고....
선에 구애받지 않게 와이파이 되면 좋을듯하고... 말씀하신대로 자동 부팅,셧다운 되면 좋을듯하고...
조건을 보면 휴대용 미니 나스 같은데... 와이파이 되는 외장하드는 가격도 비싸더라구요 ... 뭔가 입맛에 딱 맞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