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홈서버로 Esxi에 Xpenology 깔아서 NAS를 쓰고 있는데
지금 가정 전기 누진세로 홈서버때문에 한달에 기존대비 4~5만원을 더 내고 있는 상태인데요..
홈서버를 없앨 예정이여서 이왕 새로 구축할거 전기세를 고려해서 저전력 NAS를 어떻게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6년전에 구입한 놀고있는 DS120j가 한대 있습니다. 사용하다 너무 느려서 쳐박아놓고 홈서버로 옮긴거였는데요..
다시 DS120j로 복귀하느냐 생각하던중에
마침 집에 라즈베리파이 4B가 한대 있는데 라즈베리파이4B에 설치하는게 DS120j보다는 더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즈베리파이4B에 USB로 NAS HDD(8TB)연결해서 사용해볼까 하는데..
라즈베리파이 4B는 ARM Core인데 DSM이 올라갈까요? 그리고 속도측면에서 사용할만 할까요?
현재 홈서버에서 쓰고 계시는 시피유 보드 사양과 하드 갯수가 몇개인가요? 어지간하면 시피유 보드로 그렇게 전력을 먹지는 않을텐데....
홈서버는 하루종일 켜두시지 않나 싶은데요. 종일 켜두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지...
만약, 종일 켜실 필요가 없다면 일정한 시간에 켜지게 하고 새벽에는 꺼두고 정도만 해두고,
필요한 시간에만 WOL로 키도록만 해도 전기세 많이 세이브 됩니다.
제 경우는 저녁 7시 ~ 새벽 1시 정도 까지만 6시간 부팅되도록 사용하고
혹시 낮에 회사에서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WOL로 켜고 다쓰면 다시 시놀 종료합니다.
이런 관리는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24시간 켜놔서 그런것 같은데 홈서버가 NAS로만 쓰는게 아니라서 껐다켰다 하기에는 어렵구요..
그런것 제대로 쓸려면 적어도 2개, 추천은 4~6개의 SATA와 USB가 아닌 기가 이상의 NIC가 추천됩니다
대체 어떤 시스템을 돌리시길래 전기세가 그렇게 늘어나는지 (저도 24/7로 서버같은거 돌리지만 거기까지 늘어나진 않음)
원래 가정내 전기사용량이 꽤 되는데다 홈서버 가동으로 누진세가 적용되다보니 그렇게 되는것 같네요
어느쪽이냐면 기존 전기세를 좀 줄이는데 중점을 두셔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