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나스 만들려고 질문도 여러번 했었는데 하드 커넥터 하나 날려먹고 어찌어찌 수리하고는 장착하고 세팅한다는게

한동안 쳐박아 놓고 있다가 이제서야 다시 만지게되었네요.

여러분들의 성심어린 답변이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이쪽 관련은 워낙 문외한이라 못알아 먹는 말도 있었지만 

참고 링크도 걸어주시고 언제든 문의 하시라는 답변까지..

마음은 헤놀 올리고 이것 저것 만져 보면서 경험도 쌓고 싶었는데 결국은 그냥 윈도우10 기반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유야 가장 친숙하고 만지기 쉽다는 점에 잡다한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환경, 늦어진 만큼 좀 더 빨리 구축해야 겠다는 조바심 정도네요.

운영체제는 결정을했고 실 사용에 필요한 세팅 절차나 방법이 궁금한 것도 있고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점검도 받아보려는 차원에 이렇게

두서 긴 글을 씁니다. ^^

사용 목적은 아주 단순합니다. 사무실 내 PC랑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파일 공유(랜카드 하나씩 더 달아서 케이블 바로 연결할 예정)

원격지에서 접속해서 파일 다운로드 및 업로드. 딱 요정도입니다. 미디어 스트리밍 같은거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는 마쳤습니다. 다음으로 외부에서 이 PC를-이걸 나스라 해야될지 ㅎㅎ- 원격 조정하고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 받기 위한 

세팅을 해야 할것 같은데 그냥 PC 원격 설정만으로 끝날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검색도 해보긴 했는데 제 기준에서는 뭔가 앞 부분이 빠진듯해서요.

제가 생각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윈도우 설치

2. 윈도우 설정-원격데스크톱-원격 데스크톱 활성화

3. 공유기 세팅- 포트포워딩, DDNS 설정(iptime 공유기)

4. FTP 세팅.

대강 이렇게 정해봤습니다. 순서 제대로 잡은걸까요? 윈도우10 NAS 구축기 같은걸 보다 보니 FTP관련 세팅을 예전 파일질라 같은게 아니라

Baitsave 같은 유틸을 이용해서 SSH+ SFTP 로 대신하는것 같은데 보다 보니 또 복잡해지네요.

이걸 보다 보니 이 유틸이 서버랑 클라언트 두 개로 구분 되던데 서버가 되는 PC에 서버를 까는지 클라이언트를 까는지 헷갈립니다. 

기본 포트가 22로 세팅 된다는데 변경은 임의로 하면 되는거겠죠? 이것도 유틸 상에서 하는 건지 따로 공유기나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해서

해줘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1인 사무실이라 여러 사람이 동접할 일은 거의 없다고보면 되고 간혹 외부에서 파일이나 폴더를 다운로드 할 수있도록 해줘야 하는 경우는

있을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게스트 계정 같은것도 만들어 줘야 겠지요? 파일링크 생성 해서 URL만 보내주면 되는 방버으로 하고 싶기는 한데

아주 세세한 부분은 차차 다시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 외에 보안 문제나 설정을 해줘야 하는 부분인 있다면 지적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