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스가 지금 12테라 4발이 달려있어서 12테라짜리 두발더 달아서 용량확장하려고 알아보다보니
아마존에서 시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하드 리퍼제품을 파네요.
가격이... 개당 한 15만원정도되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컴퓨터부품들 파워도 메인보드도 램도 다 중고사봤지만 하드는 한번도 안사봤네요. 하드는 약간 수명이 정해져있는
소모성부품이라는생각을 가지고살다보니 매번 신품만사왔습니다.
근데 아마존 제품리뷰 점수도괜찮고... 가격도좋고... 그리고 뭔가.. 어차피 고장나거나 배드가 있는걸 파는게아닌 그냥
전원인가시간이 신품은 0에 시작하고 저것들은 뭐 한 만시간 이만시간 정도 작동했던걸 파는거 아닐까...?
그런생각이 들다보니 만약 그러하다면 꽤 살만한 제품이 아닐까싶어서요.
혹시 아마존에서 해당제품이나 비슷하게 하드 리퍼제품 구매해보신분들 계시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얼마나 사용하던제품이 보통 배송되었는지, 제품은 이상없었는지 그런부분들이 궁금합니다.
250만시간보장인데 뭐 100만시간작동이력이 있는제품.. .뭐 이런걸 팔지는않는거겠죠?
가격이 좋아서 상당히 땡기는데 선배님들의 댓글을 보고 구매결정하던지 해야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uper cpu
하드는 새것을 사도 하루도 안되서 죽더라..
3년 전에 10년된 중고 하드 샀는데 아직도 쌩쌩하게 잘 돌아간다..
본인이 결정할 문제입니다만
직구 / 이베이 같은 수입이 관여 되는 경우 수입될 때 관세청에서 서류같은 것을 요청할 때 본인이 다 처리할 수 있고 (수출입 절차 잘 알고 있고)
물건을 받았을때 고장 물건이 발생했을때 판매한 쪽과 RMA 처리가 가능하며 (RMA서류 처리 및 불량 물품 수출입 절차도 잘 알고 있고)
RMA 처리되는 동안 기다릴수 있으며 (보통 RMA는 최소 한달이상 몇달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일 나쁜 상황으로 AS나 RMA를 포기하고 사용이 가능하시다면
원하시는 것 해외에서 주문하셔도 될 겁니다..
뭐.. 외국에 서비스받는거 이전에 애초에 한국에서 서비스센터 용산같은데 한번 갔다오는것도 귀찮은게 사실이니까요 ㅎㅎㅎ
판매자보증이 2년제공되고 3달간은 아마존에서 보증한다고해서 사볼까 싶은데
궁금한게... 아마존쪽에서 하드사보신분이 계시면 대략 몇시간정도 돌린제품이 오나.. 그게 궁금했습니다.
리뷰를 계속 아래쪽으로 훑어보니 파워인가시간이 굉장히 짧은제품을 보내주는경우도 있는것같습니다.
해외 시게이트쪽으로 시리얼번호를 조회했을떄 보증도 2025년이나 26년까지 살아있는제품을 보내주는것같기도하고...
하드는 케바케... 맞는말인것같습니다. 산지 십년도 넘은 하드도 아직 쓰고있네요 그러고보니... 용량이 120기가짜리인데 =ㅅ=
운빨이 좋아야되는것인데.... 고민이네요.
어짜피, 다른 HDD도 외장 USB를 적출해서 사용중이라, 판매자 90일 보증은 초기 불량이 아니면, 의미없기에 구매했죠
참고로, 이녀석도, SATA 3.3 규격인가 뭔가해서, SATA 전원부에서 2갠가 3개를 절연해야되는 모델이더군요
우선 라벨에는 Recertified라는 문구는 없었지만, 제조는 2019년 12월입니다.
(보통은 Factory 리퍼라면, 제조년월위에 "Recertified" 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당연히 사용시간은 204시간으로, 다른 리뷰를 봐도, 테스트한 시간인걸로 보이며,
재생이라고해도, 아마 사용시간은 리셋을 했기에 의미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일주일정도 사용중인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파일 복사하는데, 200MB/s를 꾸준히 뽑아주고 있어서, 현재 까지는 불만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USB 외장하드를 적출한걸 가성비 측면에서 선호하지만, 요즘은 가격이 올라서, 특가로 나오는게 없다보니
이런 renew 하드도 나쁘지는 않는것 같긴한데,
장시간 써봐야 안정적인지는 알수있겠죠
결론은 , HDD라는 물건 자체가 복불복이 너무 강하고
특히, 이런 리퍼 HDD는 불량이나 고장 가능성이 신품보다는 높을수 밖에 없기에 추천하기는 애매하지만,
가성비를 따져야 된다면, 나쁘지는 않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알맹이만 꺼내쓰고있는 제품들입니다. 3번인가 4번핀 한개 절연해야되는 제품들이요.
제 입장에서는 사실 아마존에서 딜떠서 구매하고 적출해서 쓰던제품들이니 결국 RMA받을때 번거로워지는(케이스에 재조립 및 해외배송)건
마찬가지이고 특히, 요세는 예전처럼 좋은가격에 하드가 잘 안뜨다보니 눈에 불켜고 계속 찾아다니지않으면 구매가 힘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제품은 팩토리리퍼제품은 아닌걸로 알고있으나 제품리뷰를 보니 전량은 아니더라도 일부는 시게이트자체보증이 살아있는
시리얼넘버도 조회되는것같고(RMA가능) 초기90일 아마존자체보증, 그리고 판매자가 2년간 직접보증한다고하니.. 그거믿고 일단
구매해봤습니다. 전원인가시간이 리셋되는건 오늘 처음알았네요. 사용시간은 의미가없겠군요.
문제 발생시 번거로운게 싫으면 돈 더 주고 국내 정품으로 구입하는거고
좀 번거로운 일을 감수하더라도 금액이 중요하면 리퍼로 도전해 보는거지요.
대용량 HDD의 경우 정품과 직구 리퍼 가격 차가 크니 리퍼도 충분히 메리트있다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WD Cavier Green 3TB 제조사 리퍼 2개(사용 시간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를 8년 정도 됐나? 암튼 52,000 시간 정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NAS에 장착하여 오래 사용했고 3년 전부터는 PC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개는 여전히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있고 1개는 작년 말 즈음에 배드 섹터가 여섯개 생겼는데 논리 배드인지 더 이상 늘어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몰라 막 하드로 사용중입니다.
WD 일반 HDD 리퍼를 오랜기간 문제없이 잘 사용했다보니 용기가 생겨
얼마전에 시게이트는 제조사 리퍼 EXOS X16 16TB(판매자 warranty 2년)를 149.99$에 구입하여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현재까진 문제없네요.
1회 20시간 사용으로 나오는걸로 봐서는 제조사에서 재인증하는 과정에서 테스트한 시간인거 같습니다.
맘에 들어 하나 더 구입하려고 찾아보는 중입니다.
아마존이면 대부분 셀러 리퍼고 90일 warranty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초기 불량은 거를 수 있겠지만 좀 불안하긴 할거 같네요.
리퍼라고 달고 나오는 것들은 사용시간 얼마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타오바오 중고 HDD가 사용시간이 좀 되지요.
저 같으면 serverpartdeals 같은 좀 괜찮은 셀러가 취급하는 리퍼 제품 구입할거 같습니다.
거긴 제품따라 다르긴 하지만 warranty 기간이 보통 2년 정도 되더라구요.
아마존이라도 셀러 신용과 warranty 기간 괜찮으면 질러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0만 시간 보장, 250만 시간 보장 이런건 정말 완전 말도 안되는 개구라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10만 시간 넘기기도 쉽지 않은데-_-
ST12000** 이라는 것을 보고 안 눌렀습니다.
ST로 시작하는 것은 정말 흥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