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54L을 구입해서 내일 도착 예정입니다.
주 용도는 NAS입니다. 부가적으로 블로그 운용과 Airvideo서버 정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os를 뭘 올려야할지... 계속 고민입니다.
기존에 시놀로지 NAS를 사용했어서 Xpenology를 올린다면 정말 편하게 적응하며 사용이 가능할것입니다.
기존에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에 깔아놓은 시놀로지 어플들도 그대로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구요
블로그도 DSM에서 지원하는 웹서비스 이용하면 서비스가 가능하죠..
하지만 추후 업그래이드를 생각하면 Xpenology를 꺼려집니다.
버젼업을 시킬려면 처음부터 다시 셋팅해야하는 불편함과 데이터를 날려먹을수도 있으니까요.
그에 반해 윈도 서버 2012를 이용하면 추가적인 기능 업글도 편하고 하지만
FTP따로. 웹서버 따로, 스트리밍서비스 따로. 서비스 하나하나를 수동으로 관리하고 구축해야한다는점이 걸리네요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이나 패드에서 편하게 사용하던 서비스들을 포기해야한다는것도 고민이 됩니다.
어떤 방법이 더 효과가 좋을까요?
혹시 xpenology를 2차 백업으로 사용하면서 서비스를 분산시키시는건 어떠신가요?
제 경우엔
메인 NAS : 동영상 스트리밍, 데이터 공유, 감시스테이션, 홈페이지
xpenology : 개인 동영상 스트리밍, 실시간 백업
정도로 분산시켜 사용하는데요
아직까지 딱히 불만은 없는거 같습니다.
n40ㅣ에 xpenology 셋팅하면서,,
nas에 설치했던 hdd는nas에서만 데이터를 읽을 수 있고,
pc에 다이렉트 연결할 수가 없다는 걸 알고나서는 완전히 패닉상태에 빠졌었습니다.
그럼 내가 지금 nas에 12t 정도의 스토리지를 셋팅하려 하는데..
만에 하나 xpenology가 뻑이 나면, 이 12t 데이터는 다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지금은 시운전 겸해서 3테라 하드 정도로 돌리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지금 모르겠습니다..
nas가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메인은 역시 (당연하게도) pc이고,,
데이터 호환성..을 고려한다면, win계열의 os를 사용하는게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쓰고 있는데..
나중에 3t를 하나 더 붙이게 될 때에는 진짜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역시나 데이터가 커지면 커질수록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죠... 저도 그 부분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나 윈os로 가야할거 같아요.. 하지만 시놀의 그 편리성은 정말 그리울것 같습니다 ㅠㅠ
전 서버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나스의 편리함을 못 버리겠더군요
향후 나스를 업그레이드했을때 마이그레이션은? 이란 질문에 xpenology는 2차구나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그나저나 충동구매한 tx100 s3p와 잔당들을 어디에 써야할지 참 고민을 많이 하네요 ^^
시스템이 설치될 하드는 가급적 적은 하드로 언제든지 새로 깔때 부담이 없는 정도로 혹시 굴러다니는 몇백기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시스템이 불안정하여 다시 깔게 될 경우 다른 베이 또는 볼륨의 하드들은 전부 뽑고 설치한다음 다시 뽑아논 하드를 장착하고 저장소 관리자에서 클릭한번만 해주면 다시 정상으로 됩니다.
시스템 설정도 백업한 파일 불러와서 복구하면 다시 설정할 필요없습니다. 아크로니스 백업도 생각했으나 설치하는데 몇분도 안걸리는데 사실 윈OS보다 훨씬 편하다면 편하네요
다른 나스로 업글한다고 해도 어차피 복사는 해줘야하는 것이니 어떤 상용나스를 산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평생 윈도우계열 쓰겠다고 한다면 파일시스템에서 조금 편리하고 좋은 성능에 많은 기능 좀더 나오는 전기세정도가 되겠네요 그래도 계속 많이 켜놓기는 좀 무겁잖아요 그래서 Xpenology를 쓰는 것이고 건들지만 않는 다면 아주 안정적이라는 것도 증명되었고 NAS 같은 것 하나 남는 구닥다리 피씨로 만들어서 돌리는데 황송할 따름입니다.
아무 걱정마시고 아주 작은 하드 몇번 엎어 쓸 각오로 한 2~30분 투자하면 계속 새로운 상용나스가 나옵니다.
네트워크로 남들과 파일 공유하는 것이 너무 성능이 좋아도 낭비죠
메인피씨는 가끔 켜주면서 혼자 사용하는 것입니다. 원격 티비도 되고 방송도되고 에어비디오니 뭐니 다됩니다.
나스가 그럴필요있나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 생각입니다.
제 경우에도 얼마전 레이드1 2테라에서 3테라로 데이터 손상없이 마이그레이션 했습니다.
물론 레이드 리빌딩 과정도 없었구요
Xpenology에선 백업 교체 복사 3개 단계라면
상용나스에선 교체 마이그레이션 2단계입니다.
근데 2차, 3차 백업까지 되어있다면 도찐개찐이죠
백업 교체 복사가 아니라 그냥 교체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데이터나 파일 만 군데 군데 저장하면되고요
시스템이 망가져도 첫번째 작은 용량의 하드에만 시스템을 다시 깔면 되니까 저는 이방법이 최고라는 것이죠
집에서나 아는 사람 몇명하고 만 사용하는 용도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오늘도 새로 하드 3테라 붙입니다만 복사고 리빌드고 마이그레이션이고 없습니다 그냥 갖다 물리면 됩니다.
사타 포트 5개 짜리라 계속 붙일 수 있습니다.
^^
레이드 구성이랑 데이터 중요도 차이인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엔 데이터 날라가면
근 3년치가 날라겁니다
그래서 레이드, 백업이 중요합니다
원래 usb로 부팅할경우 절전문제로 cf카드에 부팅롬을 깔아서 쓰다가 os가 설치된 하드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 현재 구성으로 왔습니다.
cf메모리의 용량의 크기는 16기가 정도를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을 한 이유는 만약 오에스 영역에 크리티컬 에러가 발생한다면 이전에 만들었던 로우이미지 백업으로 5분만에 os영역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어차피 문제가 생겨서 이참에 다시 깔아야 하는데 문제를 잡을 길이 없네요
기가바이트 E350보드를 쓰는데 이상하게 dsm으로 부팅되고 나면 시모스 데이타를 전부 리셋 시켜 버리네요
요즘 일어난 일이지만 첨부터 그랬는지는 확실치 않네요 보통 한번 깔고 나면 시모스를 볼일이 없어서
wol때문에 엄청 삽질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윈도우 부팅으로는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보아 보드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추정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