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사용 범위 내에서는 문제 없이 잘 돌아 갑니다.
-끗-
이라고하면 너무 영양가 없는 글이라서 간단 소감 써봅니다.
저희 사무실 구성은 대강 이렇습니다.
gen8에는 esxi 6.0이 깔려 있고 여러 가상머신들이 돌아가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xpenology 5.1 5022 update 5 입니다.
PC가 여러대 있는데, 이 PC 들에서 xpenology로 대용량 파일들을 동시에 전송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대역폭을 넓혀보기로 했습니다.
(gen8에는 nic 두개 있습니다)
1) esxi에서 티밍 잡고 xpenology(5.1) 는 nic 한개만 할당후 여러 PC에서 동시에 복사해보면
=> 1기가 최대.
2) 1에서 nic가 e1000인데요, 이게 1기가까지만 되는거 같아 VMXNET3로 바꿔봅니다. 설정창에는 10GBps로 잡히지만, 실재로 여러 PC에서 동시에 복사해보면
=> 1기가 최대.
슬슬 오기가 생깁니다.
3) esxi에서 티밍을 풀고, 새로 표준스위치 새로 하나 만들어 준 후 nic2를 할당, xpenology에 nic를 하나 더 추가후, 제어판에서 두 랜을 하나로 묶어줌(bonding), 이후 실재로 여러 PC에서 동시에 복사해보면
=> 1기가 최대.
DSM 5.1에서는 두 회선을 묶을때, 메인/백업 회선과 동적링크 어그리게이션만 지원합니다. (제 스위치 환경에서는 동적 링크어그리게이션 지원이 안됩니다)
찾아보니 5.2에서는 4개의 옵션을 지원하네요
4) 5.2 5644로 업글후 3번 구성에서 "적응로드 벨런싱"으로 선택.
짠~ 2기가 대역폭으로 늘렸습니다.
PC4대에서 SMB로 robocopy를 통해 복사한것인데요,
이때는 2G대역을 다 사용하고 있지만, 하나가 복사 끝나고 3대가 진행중일때는
이렇게 복사 속도가 떨어지긴 하네요.
뭐 그냥저냥 잘 써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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