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cpu에 가입하고 처음 글을써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nas를 자작 혹은 구매를 할까 생각중에 2cpu만큼 좋은곳은 없다고 들어서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딱히 nas를 사용중인 친구가 없으니 더 어렵네요. 현재 해외에서 거주중인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얼마전 태어난 아기의 사진과 영상을
nas를 통하여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매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기의 영상과 사진도 보관할겸하구요. 그래서 시놀로지 216play,216+ 두개중 하나를
구매할까? 아니면 자작나스에 대한 어느정도 공부?를 하여 자작을 해서 헤놀을 구축하여 사용하는게 좋을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나중을 위해서 4k기능이
있는 시놀로지제품을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인지도 모르겠구요. 저에게 작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ATrz
추가: WD red 같은 나스전용 하드가 큰 차이가 있을까요?
자작으로 데이터 보존에 실패 = 파티션 애러 등등 여러 상황이 있음 = 하거나 한다면
골치아픕니다.
용도를 보더라도 그리 하드한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 같진 않네요.
NAS용으로 나온 하드는 RV센서를 탑재하고 있어서 좋긴 합니다. 일반 하드도 못 쓰는 것은 아닌데, 저장소 역할을 하는 NAS에 문제가 생기면 골치가 아프니 처음부터 좀 더 투자하는 경향이 크지요.
지금 적어주신 용도를 볼 때 사이트 운영을 제대로 할 목적도 아니며 겸사겸사 데이터의 보존 정도만 생각하는 정도이기에 굳이 부피가 크고 구매 및 유지보수가 복잡한 PC에 NAS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 보다는 그냥 상용 NAS를 구매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굳이 2-Bay 제품까지도 필요해보이지는 않으며, Synology나 QNAP이 중고급용으로는 믿을만하지만, 용도가 그리 복잡하지 않은 만큼 꼭 이들 브랜드만 고집할 필요도 없습니다. WD나 NetGear같은 제품도 해외에서는 구하기 쉽고 위의 브랜드보다는 저렴한 편이기에 데이터 백업만 주의하고 쓴다면 이런 것을 써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시놀은 제외한 업체에선 가격대도 비싸고 없는것같은데. 그런경우 시놀이 최선책이 되는 걸까요?
그리고 자작나스는 시스템 관리자급이 되실 각오가 없으시다면 차라리 다되어 있는 제품이 나으실수 있습니다.
자작은 직접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어느정도 지식을 보유 하신후 자작을 생각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상용나스의 사양이 마음에 걸리시면....
자작nas 도 나쁜선택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블로그 등 자작nas에 관련된 정보가 너무 많아서 탈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