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촌놈 2021-06

가정에서 굳이 그런 장비를 쓸 필요가 없거든요. AP와 라우터는 다른건데..... 엔터프라이즈급 라우터는 고사하고 저렴이  VPN라우터만 해도 설정할 게 엄청나게 많죠. 꼬꼬 잡는데 소잡는 칼을 쓰면.... 손목이 아픕니다. 하하

dateno1 2021-06

보안도 있지만 내구성이랑 신뢰성이 비교할 수 없습니다

24/7로 재부팅도 없이 몇년동안 켜놔도 잘 돌아가는거랑 1달에 1~2번은 다운되는 쓰레기타임이랑 비교하면 안 됩니다 (내구성 측면에서도 10년 넘게 굴려도 고장 안 나서 성능때문에 바꾸게 만드는 수준입니다)

통통튀네 2021-07

스펙표 보니 일반 가정용 제품에서는 볼수 없던 MTBF: 1,090,000시간(124년), +25°  C  가 표시되어 있더군요 제조사에서 내구성 만큼은 자신이 있나보네요

dateno1 2021-07

그런 이상적 환경에서만 돌린다고 보장 못하므로 좀 줄어들긴 하겟지만, 그래도 보통 10년 이상 굴리다가 교체하는 그날까지 어뎁터같은거 빼면 고장 안 나고 계속 돌아가거나 해요

레몬트리7 2021-06

엔터프라이즈가 기능이 깡통이고 가격만 비싼게 아닙니다. 기능은 더 다양하고 성능도 더 좋은데 가정에서는 그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을 뿐이죠.
보통 엔터 AP들은 동일 모델을 수십 대 구축해서 메시망을 만들거나, 수십~수백 대의 클라이언트 기기를 연결하는 것을 상정하고 설계합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보통 그 정도까지는 쓰지 않죠. 리뷰는 주로 개인 소비자들이 작성하는데 엔터급 장비를 개인이 쓰는 일도 (2cpu가 아니면) 거의 없고요.
보안은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일반적으로 엔터급이 좋고, 세부적인 옵션도 많습니다.

dateno1 2021-07

대표적으로 안 쓰는 기능중 하나가 보안을 위한관리 기능들이죠

예를 들어 장치 등록하는 경우 그걸 오브젝트로 처리해서 ip랑 Qos등을 비롯해서 각종 속성을 부여하는 기능 엔터 아니면 볼 수 없는 기능이죠 (일반 가정용은 각 기능별로 일일히 ip나 Mac을 입력해서 다 수동으로 부여해야함)

이외에 그런 설정 중앙 관리 기능이나 장기간 제공되는 보안 업데이트등 장점 꼽으면 많습니다

Noname1 2021-06

전력소모(발열).쿨링(소음)이 차원이 다른것같습니다

isaiah 2021-06

딱히 전문 장비 컨셉은 아닌 제품인것 같고
소규모 가계에서 손님들을 위해서 설치하도록 만든 그런 재품인것 같은데
그런 물건이라면 딱히 잡다한 기능이나 자유로운 펌웨어가 딱히 필요가 없죠 가성비도 뭐 그렇게 빡셀 필요도 없고요..

박문형 2021-06

우선 무선 AP의 표준은 시스코 입니다..

새 제품은 한 가격 합니다..

공유기 = 개인용 라우터 ==> 라우터의 여러 기능 중에서 가장에 많이 쓰이는 기능만 뽑아내서 단순화시킨 것입니다..

아마도 네트워크 기기 중에서 재일 어려운 것이 라우터가 아닐까 하네요..

아마 라우터 기능 다 배우고 셋팅 자유자재로 하신다면 밥벌이로도 충분하실 것입니다..

IDC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시스코 라우터 다루시는 분들은 시간당으로 돈을 받습니다..(몇십에서 몇백까지)

그리고 시스코 자격증도 있습니다..

시스코 아루바 장비 리뷰는 해외 사이트나 유튜브 보셔야 하실 것입니다..

쿵푸팬더 2021-06

AP 와 공유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PoE로 전원 공급이 되냐라고 생각합니다.
AP는 컨트롤러가 통제하는 구조가 기본이지만
현실적으로 아답터로 전원을 받는지, 랜케이블로 전원을 받는지가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NGC 2021-06

그건 아닙니다..

이현석1 2021-07

저도 PoE 로 구분 하시는건 저급/고급(용도에 따른 옵션 등) 모델 정도지 AP와 공유기의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dateno1 2021-07

쓰레기 타임제 신뢰성 깡통에 성능도 쓰레기같은넘도 천장에 설치하는 용도란 이유만으로 PoE 됩니다

흑기사 2021-06

신뢰성과 책임문제죠.
입타임은 뻑나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은행권이 한동안 비싸고 성능떨어지는 구형 메인프레임 쓰다가 최근에야 유닉스로 갈아탄것과 같은 이유.

RIGIDBODY 2021-06

제가 CISCO AP를 5대 구성해서 집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3802모델을 중심으로.. 좋은점은 단 한반도 장애가 없었다는 점… 가정용 공유기였으면 몇번은 재부팅하고 했을텐데 말이죠. 가정용 기기 대비 최대 장점은 안정성이고 최대 단점은 무시무시한 가격이겠죠. 설정도 CLI로 해야되고…상단에는 POE SW인 CISCO 3650 8X24UQE가 있고 ISR4331 라우터도 혼용해서 운영중입니다. Mikrotik CCR1036 라우터도 같이 돌아가고 있는데, 이들 엔터프라이즈 장비들은 신뢰성 하나가 가장 큰 메리트죠.
아 그리고 단점 하나더, 전기세 무시할 수 없습니다. 상위급 AP일
수록 전력소모가 더 큽니다. 그래서 현재 5대중 3대만 가동하고 있죠.
Gi1/0/10  auto  on        24.8    AIR-AP1852I-K-K9    4    60.0
Gi1/0/11  auto  on        26.1    AIR-AP2802I-K-K9    4    60.0
Gi1/0/12  auto  on        30.0    AIR-AP3802I-N-K9    4    60.0

보시면 4번째 컬럼이 소비전력입니다 3802가 30W먹습니다 ㄷ ㄷ

통통튀네 2021-07

저도 설치하고 펌웨어 업데이트 2달마다 할때 빼고는 재부팅 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처음에 설치할때 조그만 ap에 40W 어댑터 온거 보고 놀랬어요

dateno1 2021-07

원래 엔터에서 재부팅은 펌업이라도 해야 하는거죠

그런 사유라도 없으면 재부팅 안 하다보니 지원 끈켜서 새버전 안 나오면 업타임 년단위 가는것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관리자가 관심이 없어서 펌업 안 해줘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