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합가하면서 네트웍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사용량은 사실 얼마 안되는데, 집이 큰데 스피커 멀티룸!!, 에어플레이 그리고 wifi 사용성 때문에 전체를 한 네트워크로 묶으려구요.
TV는 안보고 NAS 등은 없습니다. 그냥 노트북 포함 컴퓨터 서너대랑 스피커 서너개가 전부...
이런저런 이유로 좋은 공유기가 많은데 하나만 배전반에서 공유기 역할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유무선 스위치 모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1. KT 1Gbps 요금제 사용중입니다. 모뎀에서 회선이 4개 나오는데, 게임하는 동생 방에는 따로 회선을 빼 주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공인 아이피가 따로 나오느냐만 다르고 전체 속도는 합쳐서 1Gbps인 것은 똑같은거죠?
2. 여러 좋은 공유기 중 어느 것을 공유기로 사용하고, 어떤 것을 스위치로 사용할지 고민입니다.
1) iptime A6004ns (브로드컴 1Gb dual-core / 512mb)
2) KT 머큐리 KM06-506H (RISC 1Gb (single?dual?) / 128mb)
3) ASUS AC1300 (퀄컴 IPQ4018: 717mhz * quad / 128ram)
제 추측으로는 저 정도의 라이트한 유저에게는 큰 차이 없을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면 ASUS것을 공유기로 사용할까 합니다. 직구해서 그런지 와이파이 비밀번호에 특수문자가 꼭 들어가야 해서 -__-;;
혹시 직접 골라주시진 않더라도 어떤 것을 봐야 한다고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라우터 성능이 낮은경우 분산하는게 보템은 되요 (대신 스피커라던가 이것저것 공유 안 되니 불편)
2. 싱글 코어 빠른거 쓰세요
감사합니다~
2. 제가 보기에는 공유기는 다 고만고만해보입니다.. 그래도 무선은 ASUS가 재일 최신이라 그것을 우선 주 공유기로 사용해 보세요..
AP는 이왕 살꺼면 AX되는 좀 저렴한넘 사보는건 어떠신지?
낮은 네트웍 사용량에 맞는 공유기 보다는 집안 전체를 커버하는 WIFI 를 신경 써야 합니다.
"집이 큰데" .... 대형 평수 아파트 인가요? 정원 있는 단독 인가요?
평수가 크거나 방 갯수가 많고 정원 , 테라스, 지하에 휴식공간와 Garage 등등 음영 지역이 문제 입니다.
Tri-Band Mesh WiFi 6 Router 를 고려하세요.
Mesh WiFi 6 Router + mesh WIFI 3 pack + mesh WIFI 3 pack (optional)
으로 구성 하면 집안 전체 WIFI 가 문제 되지 않을 겁니다.
전에 아파트 살때도 그냥 배전반에 공유기 넣어서 각 방 포트로 보낸 다음에, 각 방에선 일반 공유기를 스위치모드로 전환하고 SSID 및 비번 통일해서 한 네트워크로 묶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할려구요. mesh 제품을 사면 이렇게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노트북을 들고 방사이를 뛰어다니면서(?) 일을 보지는 않으니 제 셋팅도 충분히 만족스럽더라구요 ㅎㅎ 혹시 메시 라우터라고 파는 것들을 사면 뭐가 다른 점이 있나요?
단말기가 하나의 기지국과 통화 하다가 ... connectivity를 갖다가 일정 영역을 벗어나면 근접한 기지국에 다시 연결해서 통화를 재계 합니다.
아나로그 핸드폰 시절의 핸드오버 방식 이었죠. 하드핸드오버 라고 합니다.
현재의 방식은 소프트 핸드오버를 합니다. 중간에 끊고 다시 연결하지 않는 방식이죠.
주변 기지국으로 부터의 신호 출력 세기를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현재 연결된 기지국 보다 더 큰 세기의 신호를 갖는 기지국이 나타나면 갈아타는데요.
이때 핸드오버 하는 양쪽의 기지국과 동시에 연결을 갖고 있기 때문에 끊고 다시 연결하지 않고 지속적인 통화가 가능합니다.
메시 WIFI는 소프트 핸드오버 하는 방식으로 메쉬 구성된 기기간 통신을 동시에 하고 있다가
가장 신호가 가장 강한 쪽으로 옮겨가면서 통신을 유지 합니다.
지속적인 신호 출력세기를 모니터링 하는 방식 입니다.
기존의 WIFI 기기를 여러개 사용하는 방식은 아나로그 핸드폰의 하드핸드 오버처럼 소리가 끊겼다가 다시 통화되는 비연속 통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네트웍에서는 이점이 응성 통화 하는 서킷 커넥티비티와 다르게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이 패킷 단위의 통신을 하므로
트래픽을 재전송 하면 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통신 에서의 에러비율 즉 BER이 한계치까지 도달할때까지 핸드 오버를 하지 않고 계속 연결된 상태로 있게 됩니다.
특정 영역에서 신호 출력 크기가 7:3 이더라도 처음에 3인 기기와 연결하고 있으면 10:0 이 될때에서야 비로소 10인 기기와 재연결을 합니다.
하지만 메쉬 방식은 지속적으로 신호 출력 크기가 큰 쪽으로 연결을 옮겨가기 때문에 언제나 최대 연결 속도와 안정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WIFI 공유기는 서로서로의 WIFI로 연될된 기기 의 송수신 상태를 관리할 수 없는 것이 각각의 WIFI 공유기가 따로 따로 존재하기 때문 입니다.
메쉬 방식은 현재의 셀룰라망과 유사한 방식으로 통신하는 것이고
WIFI 공유기 여러개를 동일 SSID 으로 영역 중첩 하는 방식은 WIFI 표준 규격도 아니고 그냥 사용자들이 마음대로 하는 방식으로
아나로그 셀룰러 폰시절의 통신 방식 입니다.
성능 이나 기능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하면 ...
지루하실 것이고 ...
작성 공간도 충분하지 않고 ..
너무 기술적인 내용이 나와서 ...
게다가 회사 업무인 표준안 스터디한지가 몇년 되다 보니 틀리게 기술 하게 될까봐 ㅎㅎㅎ
간단하게 1990년대 아나로그 통신 방식과 5G 시대의 통신 방식 차이 정도이다 ....
개별적인 통신 방식의 차이는 비트당 소모전력 , 효율 등등 ....
이런 건 다 아실 필요도 없고 기술적 우수성 차이를 공감하기도 어렵고 ...
좀 싼넘들은 아직도 구형 ARM 4~600Mhz이고, 비싼넘들은 폰에나 들어갈꺼같은 1~2Ghz짤 박혀있어서 그만큼 차이납니다
안테나는 신호를 연결하여 무선 장치가 매쉬 망 안에서 무선이 끊어지지 않게 합니다..
1개의 무선 매쉬 라우터로는 효과가 없고 영역의 크기에 따라 음영 지역에 따라 무선 매쉬 라우터를 여러개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3개 정도를 셋트로 판매 합니다..
매쉬 라우터를 구글링 해보시면 원리를 해설하는 그림이 있을 겁니다..
입시간 쓸만합니다. 적당히 싼 맛에, 2002 월드컵 시절 즈음의 사무실, 가정집 딱 적당.
지금은 소호 정도까진 쓰고싶다면 ok 합니다.
아 그유명한 아버님 댁에 달아드려야 겠어요도 ok 입니다.
문제는 품질은.. 최초 출시했을때 5명이 샀는데 2명이 새거 불량 당첨.
사무실등 네트웍 문제 출장 가보면 참 많이 봅니다. 안 쓰고 안 쳐다본지 좀 됬네요.
그 모델은 안 써봤고 3 tx 3rx 를 개인들도 쓰는 군요.
아 그 안테나를 보니 옛날 그 다이버스티 뻥 (안)테나 생각이 나네요.
국내에서는 n 사꺼 브로드컴 쓴게 제대로 된 3안테나 제품 이었네요
얘네가 보고 아차인지 급했는지 3안테나 제품 설명이나 QnA 쪽에 이상한 소릴 적어서..
하긴 올초에도 해외공수하긴 시간이 안되고 당장 사야 할게 있어서
좀 헷갈리는거 게시판에 질문좀 했더니 뭘 그런걸 물어보느냐는 답변이..
나중에 다른 직원이 다시 수정을 하더군요.
예산 빵빵한거 할때는 그냥 특정 제품 이상 쓰면서 신경 꺼도 되는데
짠데는 정말 있는거 중에서 고르고 골라야 해서 물어봤더니 별일이 다 있었네요.
그 KT 꺼 괜찮습니다. 통신사 공유기는 어디건 내구성 기본기 됩니다.
a/s 발생하면 그게 인력쓰고 돈이고 그래서.
그 외관이 비슷하게 10년동안 살짝씩 바뀌던데
알맹이는 좀 많이 바꼈고, 그 모델부터인가 듀얼코어 입니다.
기억에 2014 년 신규 사무실 설치 모델부터 꽤나 성능 좋더군요
유무선 합 10여대 붙여도 잘 되더군요. 본체 , 네트웍 싹다 이틀동안 할때 봤네요
역시나 아버님댁에.. 라면 이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또 집에 있는 시간이 드물면 kt a/s 부르면 되니.
세번째는 검색하니 RT-AC58U 가 썼었다고 나오네요. 이것도 괜찮죠.
특정 부류들한테는 참 기능많고 좋은데 문제생겼을때 초보자들은 셋팅을 헤메더군요.
영상통화 없던 시절엔 말로 설명해 주니 죽을려고 하더군요.
비번에 특수문자는 국가 무관으로 압니다.
대란? 시절인가 영문판 많이 만졌습니다. 공유기 있어요~ 하면 그거 더군요.
쌍팔년도 조금 전부터 컴을 만져서 한글메뉴가 되레 어색합니다.
asus 도 초기에 모델 몇개 없을때는 괜찮았는데 많아지면서
문제 모델도 나오고, 빨리 손도 못댄다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오죽하면 수입사 이엠텍도 뭘 어쩌지 못하고..
- -
합쳐서 1기가 라는 말을 제대로 파고 들면 이게
단순한 더하기 , 나누기 같은? 이해할꺼리는 아니라는걸 알게 될때가 옵니다.
배전반/분전반은 전기쪽 명칭이고 다른게 있는데 제가 아는건 20여년전 명칭이라.
그런 환경의 원~ 쓰리룸? 오피스텔의 네트웍 구축을 한때 많이 했었네요.
그리고 무선도 방마다 해주고. 그렇게 해줬습니다.
처음엔 같으면 충돌하지 않을까? 했는데 잘 되더군요.
또한 위에 누가 설명한 핸드폰 망하고 얼추 비슷합니다. 메쉬도 비슷하구여.
한데 제대로 현재의 핸드폰 망처럼 구현할려면 장난 아닌 비용과 장비가 들어갈 겁니다.
지금 핸드폰 망이 어느정도 시간과 장비와 예산이 들어간지는 대략은 짐작 할 겁니다.
현재의 메쉬들도 본인이 예전에 했던거에 살짝 더 첨가된게 대다수 입니다.
제대로 된게 한두개 있는데 그거 사는 사람 거의 못봤고, 기본 환경도 좋아야 되서.
여기서 좀 재미있는게 어설픈 메쉬 제품들은 본인이 했었던 것보다 속도가 느릴/느려질수도 있습니다.
특히 스맛폰, 패드 등이 여러개 붙을수록..
또한 공유기들 수명이 그냥 쓸때보다 빨리 맛갈 겁니다. 이론적인거 알면 그냥 유추 됩니다.
물론 나중에는 제대로 좋고 오래가는거 나올텐데 그러면 가격이 그놈의 시스코 장비급이 될수도 있죠.
옛날에 삐삐, 시티폰, pcs, cdma 등등 배울때 들은게 이럴때 또 써먹네요
참고로 지금 핸드폰 망의 지향성 안테나 기술은 80년대 초반? 인가 이미 만들어 졌더군요
그때 신문 스크랩 등등 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그때 본 기억이 납니다.
84 아시안 게임 즈음에 봤었으니, 국딩때 애들도 신문보는게 붐이 잠깐 일어서
그 습관이 그때까지 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