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보드에서 여러개 붙이면 안되는 이유 병목현상입니다.
NVME 4.0 1TB 읽기쓰기 5G/4G 나오는 제품입니다.
하위슬롯 x4에 레이드카드 꼽으면서 부터 저속도로 다운되버립니다. 레이드카드 역시도 쓰기속도 똑같이 같은 비율로 떨어집니다.
10G 같은 네트워크 카드들은 양방향 고정적으로 뿌려줘야만 제속도 나오게 되는데 이미 윗단부터 비대칭으로 대역폭 나누어지는 현상이 바로 보입니다. 이건 PC보드들만의 특성입니다. 한물간 V2 웍스나 서버보드들은 안그럽니다. 슬롯 풀속도 잘 뽑아줍니다.
난 최근 버젼들은 4.0 속도도 지원하니까 더 빠를줄 알았습니다만 현실은 절대 아닙니다.
10G 듀얼포트들 정상적인 속도라면 SMB 20G 대역폭까지 잘 뽑아줍니다만 PC보드에 꼽았을때는 SSD나 NVME 기타 하드 및 USB 죄다 공유방식이라 속도 다운되버립니다. 뭐 저정도만 되도 쓰는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웍스보드랑은 완전 다릅니다.
저거 5950X에 X570 보드입니다.
이래서 PC로 서버로 사용할때는 16배속을 최고의 속도로 뽑아줄 콘트롤러만 꼽습니다. 나머진 그냥 하드 한개나 SATA SSD 부팅용도로만 쓰는 방식으로 바꿔야만 제속도로 쓸수가 있는겁니다.
PC에 레이드카드 쓰고 싶다? 하면 NVME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PC에 10G/40G 같은 네트워크 카드 쓰고 싶다 하면 병목현상이 날만한거는 다 빼버려야 합니다.
허접한 V2 시퓨보드들은 이런증상 없는데 유난히 PC쪽만 이런게 눈에 확 띠어서 참고로 올립니다.
x16 + NVMe 1개는 CPU 직결이라 다른 포트랑 공유 안 하는지라 구조상 저렇게 떨어지면 안 됩니다 (결국 메인스트림이랑 서버 시퓨 PCIe 가장 큰 차이는 CPU Lane 개수이므로 직결해도 저렇게 떨어질꺼같으면 같은 설계로 만든 서버용도 똑같이 떨어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메인스트림경우 SSD 1 + VGA 1 + @ 이런식의 구성이 많기 때문에 20+4의 구조로 제공되는 상태입니다 (예전 NVMe 보급율이 절대적이지 않던 시절은 16+4였는데, 4 늘어남)
저정도까지 극심하게 하락하면 50% 이하로 내려간건데 (3.0 x4도 안 됨) 정상적으로 설정된 상태라면 PCH쪽에 물리더라도 다른 장치가 대역폭 대량으로 안 쓰면 저기까지 심하게 안 떨어집니다 (CPU가 x16밖에 제공 안 하고, PCH가 3.0 x4인 시절 보드에 NVMe 2개 다 꽃은후 벤치 돌린거랑 맞먹는 수준이네요)
PC용 보드에 10기가 듀얼 + RAID 제대로 물리고프다면 Z중 CPU Lane을 x8 + x8할당된 보드 고르는게 젤이긴합니다 (PCH에 물린 슬롯은 성능 보장 안 됨)
4.0 익스프레스 속도나온게 CPU 직결된 포트 아니면 저속도가 나오나요? 쓰기속도가 이슈가 되버린걸 눈치 까셔야죠.
양방향 풀스피드가 아니라는걸 찾아야죠. 단뱡향은 대역폭에 전혀 문제를 주지 않지만 쓰기속도 링크는 전부 갈라져 버리는거 보면 알수 있자나요?
만약에 그래픽카드 빼버리고 1배속 슬롯에 겨우 돌아가는거 젠더 붙여서 쓴다면 속도 복구될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미 다른 보드가 그렇게 쓰는게 있어서 저거랑 똑같은 상황입니다.
이번 7000시리즈엔 2레인이 더 추가되었는데 아마 이 버그를 해소할려고 추가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AMD 시스템은 안 써봤습니다만, 적어도 인텔 z390/z690 보드 사용했을 때에는 pch발 레인에 10gbe(x550-t2) 달고 그 외 기타 나머지 슬롯 꽉 채운다고 최초의 질문자처럼 smb 성능이 떨어진다던지, 본 게시글의 내용처럼 쓰기 속도가 떨어진다던지 하는 문제가 생기진 않았습니다.(참고로 최초 질문자의 서버는 z690 보드를 사용합니다.) 제가 겪은 smb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는 윈도 자체 버그(윈도 11 22h2에 현재 있는 버그)이거나, cpu가 풀로드 상태이거나, pch에 물린 장비들에 i/o가 풀로 걸려있거나... 하는 정도의 상황이었습니다. 별도의 작업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벤치마크를 진행했을 때에 성능이 나쁘게 나오는 적은 없었다는 거죠.
말씀 올 쏘~~~~~~~100%
PC 컴퓨터로는 게임만 하도록 만들어져서..
이것 저것 다목적으로 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