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4일 영업을 못했고
그때 pfsense와 nat1:1, 그리고 통신사 IP 두개대역 할당받아서 평상시에 1개대역만 통신사 라우팅테이블에 올려놓고 쓰다가
디도스 시작되면 다른대역으로 라우팅테이블바꿔달라고하고 피시방아이피를 바로스왑처리하니 5-10분만에 영업은 하게되더군요..
그나저나 추석에 이어 설날까지
저번 아이피 변경후에 디도스 안맞는다고 좋아서 방심하고있었는데 설직전에 디도스맞으니까 아찔하네요
더 좋은방법은 없을까요
매일 매일 아이디어를 짜내고있습니다.
피시방에 디도스가 들어오는 양상이 피시방이 사용하는 대역 전체에 5~15메가씩 들어오는걸 확인해서 아싸리 대역을 128개씩 두대역 받은걸
25비트에서 26비트로 바꿔서 넣어달라하고 64개+64개씩 쓰면 대여폭이 1기가니까 디도스 시작되더라도 두대역 동시가 아닌이상 정상영업될거같기도하고
어휴 답답합니다.
이번 설에 디도스 맞은매장 전국에 600곳이 넘네요
도움주실수있는분들은 아래 링크타고오셔서 도움좀주세요 사장들 300명이상 모여있네요
kt 기가오피스 게임허브 이런 상품에 기대어보는 수밖에 없죠.
PC방 협회나 그런데는 없나요??
한 때 지 밥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쌩깐다.
여당 국회의원이면 PC방이 디도스 맞는 거 정도는 해결 가능하다.
예전 지피방에 아주 지랄을 떨듯이 한 번 나서봐라.
결론은 사업 포기.이유는 여러가지였지만,
가장 큰 원인믄 피방사업자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크다고 선동한 멫몇 사장들이였습니다.
지금와서 여러 단체,모임, 프챠 등등이 디도스 해결 방안으로 머리쓰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임시방편뿐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통신사,게임사와 협력해서 프로그래밍했던 그 사업의 프로토타입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거였습니다. 이제는 이슈가 커지고, 개발 비용도 커져서 피방 개인은 감당할수없는 금액이니 무용지물이겠지만요.
그때는 국가사업지원으로 10% 업주부담이였는데 ㅜㅜ
대역폭이 넉넉한 구간에서 널 라우팅 등으로 경로 변경 처리를 해줘야해서요..
대역폭이 여유로운 상황에서 DDoS 전용장비 등으로 어느정도 방어는 가능합니다. (Arbor / Radware DefensePro 등)
TCP 공격의 경우, 장비의 TCP Flag 학습기능으로 어느정도 방어는 가능한데, UDP 공격은 상대적으로 방어하기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