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고민하다가 고수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ㅠ.ㅠ
1. 현재 사무실 내에 VR 작업용으로 포트포워딩한 1대의 서버PC와 종속된 4대의 클라이언트PC가 있습니다
사무실 인터넷은 KT인터넷으로 보안이 중요하여 UTM, DRM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고,
KT전화선도 현재 사무실에 들어와 있습니다
현재 이 PC들은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쓰고 있구요
공유기 TP-LINK AX6000 으로 포트포워딩 외에 VPN 등은 아직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KT전화선이나 테더링으로 쓸 경우, VPN서버 설정이 안되는지요?
2. 10월달에 VR 전시회를 위해, 10일간 서울로 1대의 서버PC와 3대의 클라이언트PC를 옮기고
남은 1대는 사무실이 있는 창원에 그대로 두어야 하며,
상호간에 VPN으로 접속을 하여,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시회장 인터넷 상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VPN을 구축하고 싶어요
원활한 업무를 위해 VPN장비를 구매해야 한다면, 어떤 장비가 괜찮을까요?
(소프트웨어 방식도 OK입니다)
(같은 회사 제품 2대를 구매해서 전용으로 접속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현재 테스트로 쓰고 있는 공유기는 TP-LINK AX6000 입니다
선배님들과 고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우선 유선환경 이라는 가정으로 구축된 상황에서는 사무실 내부의 UTM장비가 Site to Site 를 지원 하면 Site to Site 로 붙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순 검색을 해봤을때 SW 적으로 softether vpn client가 site to site 지원이 되는 것 같긴하네요.
장비 끼리는 가능한데
SW 적으로 가능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한번 시도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테더링경우 전용 비싼 요금제 아니면 포트 안 열립니다
2. 전시회장 인터넷 상태랑 상관없이란 부분이 곤란하네요
사무실에 VPN 서버를 처리해줄 장비를 두고, 남은 클라는 그냥 로컬로 연결, 나머지는 클라로 접속해서 상호통신 되게 설정한다쳐도 결국 회선 안정성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설령 원격지의 모든 클라가 테더링을 쓴다고해도 결국 유선 -> 무선으로 바뀌는거지 현장의 통신상태에는 영향을 받습니다
거기다 VR이면 나름 높은 대역폭과 짧은 지연시간을 보장해야하니 상당히 곤란합니다
하드웨어를 사던 소프트로 때우던 상관은 없지만, 저건 별 수 없습니다
가장 편하게 할려면 장비 2대 사서 site-site로 붙인다음 거기 다 물려버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