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 쓰던 서버 장소를 이전해야 해서 네트워크 구성도를 간략하게 그려 보았습니다.
현재 직원 15명 내외 이구요. 고정적으로 상주 하는 인원들은 설계실 정도 입니다.
외부에서 KT 회선 500Mbps 들어오고 있고 인터넷 사용량이나 서버 사용량은 많지 않아 데이터 공유 용 이나 백업 용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백업 서버에 4T정도 DATA 가 있고 신규 업로드 파일양은 신규 프로젝트 시 10기가 내외 업로드 하는 정도 입니다. (대략 4-5개월에 한번정도)
이런 구성시 라우터 밑에 스위치를 보통 놓으시는거 같은데 혹시 CRS326-24S+2Q+RM 없이 라우터 만으로도 현재 구성에 크게 문제가 없을런지 문의 드려 봅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네트워크 셋팅은 전문가는 아니구요 대략 리눅스 서버 및 셋팅정도 는 가능한 상태입니다.
CRS326-24S+2Q+RM을 단순 L2로 쓰거나, L3 하드웨어 오프로드 기능을 통해서 단순 라우팅만 하면 제 속도를 내고 쓸 수 있습니다만,
NAT나 방화벽 규칙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저렴이 공유기보다도 느려집니다.
일반적인 500Mb/s 인터넷 라인이면 전용 공유기가 항상 따라 다니게 되는데요..
500Mb/s 인터넷 라인을 허브와 직결하면 100Mb/s 로 동작합니다.
공유기밑에 꼭 라우터를 놓을 이유는 없습니다..
KT 공유기가 500Mb/s 전용 유무선 공유기 인지 아닌지 확인하시고 DHCP 와 NAT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KT 기사에게 문의하셔도 되고요..
500Mb/s WAN 라인은 보통 4가닥을 사용합니다..
각 CRS326 끼리는 1G 말고 고속포트가 2개 있을텐데 고속포트끼리 연결하면 내부 네트웍이 조금은 빨라질 겁니다..
일반 공유기를 위에 둘 예정이라면 참고하세요.
미크로틱 장비 구입 및 컨설팅이 필요하시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CCR2004는 기업용 라우터입니다..
500Mb/s 인터넷라인 은 (반기가라인) 아파트나 방에 UTP 라인 1개가 들어올 때 4가닥은 인터넷 데이터라인으로 2가닥은 전화선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8가닥인 UTP 라인이 재대로 못 들어가는 경우에도 사용이 됩니다..
이 방식은 국내에서 개발이 되고 아직은 국내에서만 사용되며 이터넷 표준은 아닙니다..
1Gb/s 인터넷 라인은 UTP의 8가닥을 다 사용해야 동작이 가능하며 이더넷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500Mb/s 로 구축해보시고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그 때 보완하심이 나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