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네트워크 공부하면서 홈 네트워크 세팅하고 있는데
집 인터넷 단자함이 너무 더러운 것 같아 정리한 결과를 공유해 봅니다.
우선 저희집은 동축케이블과 UTP케이블이 하나의 관로로 각 방으로 전달됩니다.
거실에 NAS를 두고 듀얼SMB를 하기 위해 작업실과 거실 나스쪽에 UTP케이블을 추가로 인입했습니다.
Cat 5e*2 + 동축케이블 이렇게 했는데, 하나 더 추가 인입은 어려워보입니다.
간단하게 PPT로 정리해본 저희 집 인터넷 결선도(?)
비포
에프터
작업실과 NAS는 단자함 안 거치고 바로 연결되도록 커플러를 꽂아줬습니다.
다만 찾아보니 커플러는 접불이 자주 난다고 하기에 추후 아예 커넥터가 아닌 구리선을 바로 연결해버리는 걸 구매할지 고민입니다.
다만 커넥터 2번은 안 보이던데 선 인입이 아예 안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2번 부분은 책상 뒤라 크게 필요없는 부분이긴 해서 빼둔 상태입니다.
이더넷 들어오는 UTP선은 좀 짧아서, 키스톤 플러그 사다가 연장했습니다.
기존에는 이것도 커플러로 연결했으나 추후 유지보수 및 안정성 고려해서 다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단자함 아래에 파란색 UTP선 두개는 기존 아파트에 있던 전화선 허브 아래 Cat 5e포트에 연결돼있었는데,
확인해보니 두 포트가 연결돼있어서 이것도 커플러로 연결해줬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관리사무소쪽에서 컨트롤하거나 체크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정도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여기에 정말 고수분들이 많이 있으실거라
혹시나 첨언해주실 게 있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모뎀, NAT, 허브 3단으로 쌓아둔건 발열이 좀 있긴 하나 이제 겨울이기도 하고 우선은 냅뒀습니다.
쿨링 부분도 내년부턴 신경써줘야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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