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구조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하는데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아서요 ㅠㅠ
1.IP할당은 ICANN -> KRNIC -> ISP(회선망을 가지고 있는 KT, LG, SK등)의 순서로 할당되고, 국내의 일반 사이트들은 IP할당을 국내/해외 ISP로부터 받나요?
2. ISP에는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도 포함되나요?(호스팅 서비스 업체 예시도 좀 알려주세요)
3. registry - registrar - registrant로 구성되어있고, 이들은 도메인 할당을 담당하나요?(이들의 예시 업체좀 알려주세요)
4. 도메인이 바뀌면 IP도 바뀌는지?(누구에게 문의해서 바꿔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5. WHOIS에서 볼 수 있는 netname은 해당 사이트의 인터넷 호스팅 업체를 의미하나요?
6. DNS서버는 누가 관리하나요?
7. GDSYS나 GO DADDY는 registrar인지? 이들도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업체인지...
8.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 업체들은 해당 사이트의 패킷을 체크해서 IP를 차단시킬 수 있는지...
머리속에 정리가 안돼서 질문도 두서없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부탁드려요!
2. 네. KT에서 웹호스팅도 하고, 서버 호스팅도 하고, 코로케이션 서비스도 하고 있어요.
3. 영어를 몰라서 찾아봤는데, 도메인을 실제 관리하는 기관, 등록 대행사, 도메인 등록자를 말하는 것 같네요. 도메인 할당은 registry에서 하겠죠.
4. 아니오. 도메인은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도메인 없어도 IP만으로 통신이 가능합니다. 도메인과 IP는 네임서버를 통해 연결되어 있을 뿐이지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5. netname 필드가 뭔지 보고 싶서 도메인이랑 IP랑 아는 것 몇 개 넣어봤는데 안나오네요.
6. 웹 서버는 누가 관리하나요? 와 같은 질문으로 느껴지네요. DNS는 누구나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네.
8. 네. IP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IP는 L3에 해당하고요, L3 계층의 장비들(대표적으로 라우터)에서 차단할 수 있습니다.
TCP/IP 와 인터넷의 초기 역사에 대한 것을 공부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IP가 사람이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도메인을 만든 것이고요, DNS 는 도메인->IP 변환을 하는 서버입니다.
도메인을 할당받은 쪽에서는 반드시 도메인->IP 변환을 등록해야만 하니까 DNS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지만,
DNS 자체의 운영은 스스로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대행을 해도 됩니다.
도메인이나 IP나 마음대로 사용하면 서로 혼란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전체를 관리하는 기관이 있는 것이고요.
만약에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독립망을 구성한다면 도메인, IP를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그런데 만약 8번에서 IP가 차단당하면 해당사이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이트의 IP를 새로 만들어야하나요? 아니면 호스팅 서비스 업체만 바꾸면 되는건지...
방법은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