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를 독학하면서 이제까지 vlan을 어느 시점에 써먹는 것인가, L3 스위치와 라우터의 차이가 뭔가를 도통 여러 글들을 찾아봐도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제서야 조금 감이 잡히는 듯 합니다. vlan에 왜 IP를 부여하는가, 라우터와 ASIC를 박은 L3 스위치의 성능차는 대체 얼마나 나길래 스위치는 디립다 비싼것인가, 이 두 의문이 최근까지 잘 안풀렸었는데 OSI레이어의 개념을 조금만 더 생각해봤으면 답이 나오는 문제였네요. 일반적인 라우터와는 다르게 L3에서 non-blocking 또는 line rate라고 떠들어대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레이턴시나 포워딩/라우팅레이트가 정말 장난이 아니게 빠르네요..그 대가인지 장비 팬소리가 보통 엄청나게 시끄럽다는 것도 알게되었고요.
그래서 요즘 무소음 L3 중고를 찾아보는데 아루바 2930F 8포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쬐그만놈이 NAT빼고 L3용으로 일번적으로 필요한 건 다 되면서 가격이 비교적 고만고만 합니다. 팬이 없어서 무소음인 것도 장점이고요. 사실 보유중인 ccr로도 가정에서 쓰기에는 라우팅능력이 넘쳐흐르는데 스위치도 함 만져보고 싶습니다. 그냥 땡깁니다. 질러야 직성이 풀릴 갓 같습니다(?) 큰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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