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지를 새로 추가하면서 단일 어레이에서 1GB/s~750MB/S 근처로 속도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
어레이가 더 있으니 총 디스크 대역폭은 1.7~2GB/s 정도일듯 합니다.
근데 10Gbe로 넘어가자니 케이블 가격도 장난 아니고, 남은 Cat.5e 케이블도 너무 많네요. 거리야 10m 미만이라 막연히 Cat.5e써도 10Gb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게다가 라우터를 바꾸자니 Mikrotik의 도움을 받아도 비싸네요.
차라리 LACP를 써서 백메가망을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SFP가 될지 Copper가 될지 좀 더 상용화를 기다려볼까요?
어느용도로 구축 중인지 모르지만 일반유저 및 단순 내부서비스용도면 걍 1g하셔도 될듯요,
서비스 파일이 용량이 적은 잔 파일이 많은경우면 10g 별 효용성이 없을 거 같은대요
다른 오버헤드 때문에 말씀처럼 10g 효용이 적을것도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SFP+냐 Copper냐 했던것 같은데 요샌 거의 SFP+로 굳어졌나보군요.
iMac Pro는 또 copper라.. 좀 더 궁리해봐야겠습니다
http://www.2cpu.co.kr/hardware_2014/40051
단순한 호기심 테스트 용도라면 스위치는 비싸니깐 나중에 하시고
두어대 정도만 구성하시는건 중고로 1~20만원 정도 들여서 해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저는 지금 7900x cpu로 바꾸기 전에
10g로 2670 dual 서버랑 연결해서 각종 대용량 파일 복사 하거나
원격작업으로 요긴하게 잘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백업밖에 안하는데 백업은 어차피 배치로 야간에 돌아가서 속도가 빠른지 느린지 의미가 없더라고요.
아... 데이터 날라갔을때 네트워크로 복구할때 요긴하겠네요.
스토리지만 10G로
그리고 허브도 10G 2-4포트 + 1G 12-24모델로 해서 구축하면 조금은 저렴해집니다..
라우터는 전혀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거리는 뭐 10m 까진 CAT.5로도 10G 전송 이상 없긴 하더라고요
안 씁니다
소음도 그렇고 전력 소비도 그렇고
정작 시스템에도 부담이 많이 가니까요
대역폭 되면 다 쓰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긴 한데.........
그 생각으로 집에 140 테라 이상 스토리지에 어지간한 중소기업 시스템을 갖추고는
막상 잘 쓸 일이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