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를 테스트 할 때 간혹 끄거나 하는데 TV가 다음과 같이 마비(?) 됩니다..
저 순간 서버가 물려 있는 스위치를 확인하면 10Mbps로 네트워크에 계속 붙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TV의 셋탑박스를 껐다 켜도 저런식으로 계속 마비되구요..
이거 원인 찾느라 며칠 TV 못 보고 있었네요..;;
저 네트워크를 구성한 자체부터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서버가 전원의 전원이 꺼지고 나서 10Mbps로 떨어지는것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지금은 서버를 네트워크상에서 랜선 자체를 뽑아뒀습니다..
첫째로 24포트, 16포트 스위치 두 대가 전부 igmp snooping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ftth 모뎀을 통해 들어온 iptv의 멀티캐스트 패킷이 셋탑박스로만 가게끔 해야하는데, 24포트 스위치가 멀티캐스트 패킷을 모든 포트로 브로드캐스팅 해버립니다. 때문에 멀티캐스트 패킷을 수신할 필요가 없는 호스트까지 패킷이 전달되기 때문에 대역폭을 낭비하게 됩니다.
둘째로 서버가 꺼지면서 nic는 꺼지지 않고 wol 기능을 위해 계속 네트워크에 붙어있는데, 이때 전력 소모 등의 이유로 10Mbps 이더넷으로 붙게 되어있을 것입니다. 같은 브로드캐스팅 도메인에 있는 모든 호스트의 브로드캐스트 패킷의 대역폭은 가장 링크 속도가 낮은 호스트에 맞춰지게 되는데, 스위치가 멀티캐스트 패킷을 처리하지 못하고 브로드캐스팅 해버리기 때문에 최대 대역폭 10Mbps로 전송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런데 iptv의 멀티캐스트 스트림 대역폭은 10Mbps를 훨씬 넘습니다. 그 대역폭을 넘는 패킷은 전부 스위치에서 다 버려지기 때문에 셋탑박스에서는 제대로 된 영상 데이터를 얻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일단 24포트 스위치만 교체하면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람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igmp snooping을 지원하지 않는 장비는 자원낭비및 정상작동 안될수가 있어요
(ISP에서는 IPTV용공유기가 따로있듯이...)
실제 ISP서비스 L2 셋팅은 각포트엔 uplink쪽에서만 igmp 수신을 할수있게끔 셋팅이 되어있으며
나머진 deny시켜버리게 되어있습니다.
대략 파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ISP측에서는 IPTV를 가입자에게 서비스하기위해서 네트웍 부하를 줄이기 위해 이 프로토콜을 쓰게 되는데요
브로드캐스트로 보낼시 위 조병철님 경우처럼 필요없는 다른 네트워크에도 전체적으로 패킷이 전달되어 쓸모없이 대역폭을 많이 잡아먹게 됩니다. 하지만 멀티캐스트로 패킷을 흘려보내면 필요한 가입자만 그 패킷을 받아보게 되므로 부하가 덜 차이게 되겠죠.. 거기에 IGMP 그룹에 가입된 클라이언트만 흘려보내기때문에 L2측에서는 가입자수 만큼 내부적으론 패킷이 다량만 업링크쪽이나 그 상위 장비쪽에서는 부하가 그만큼 작아지죠
가입자 A가 채널1번을 보게될때 트래픽량이 10M라고 친다면 10M가 흐르겠죠?
그런데 가입자 B가 채널1번을 동시에 보게된다면 실질적으론 20M가 흘러야 하지만 IGMP프로토콜로 10M가 흐르게 됩니다.
WOL은 매직패킷을 흘려 랜카드가 인입이 된다면 해당 랜카드로 PC가 깨어나게 되는데 대기상태에서 역으로 셋탑박스로 패킷을 치고 있는것 같은데 이부분은 더욱더 전문가가 필요할듯 합니다.
공부 더 해야겠네요.. 아직 용어들을 완벽 이해 못 하겠습니다..
저희집에는 이 사소한 문제때문에 본사 트러블슈팅팀이 내려갔다왔습니다. 보고된 사례가 별로없다고합니다.
PC나 서버중에 절전모드나 LAN WAKE ON 이 켜져있는상태면 위와같은 상태로 변합니다. 완전히 꺼져야됩니다. 만약 이것외에 정상적으로 사용하고싶으면 IGMP 관리형 스위치를 구입하셔야합니다.
고객센터 연락 후 4포트 모뎀으로 변경 신청하셔서 FTTH-ALL과 16471 부분을 4포트 모뎀으로 대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