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 2019-10

다만 찍어놓고 민듦새를 비교하자면 기존 모듈러 타입 쪽이 좀 더 안정감이 있어 보이긴 하네요. 일단 속심이 노출되지 않고 커넥터 안에서 페어들을 분리해 주고 있으니까요. 물론 자체 수율 처참한 제가 찍은 모듈러 커넥터들이 오래도록 무사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행복하세 2019-10

뭔가 에러율이 이나 핑이 튀거나 그럴것같아서 보급이 안되지않앗나 싶네요 ㅎㅎ

수정이 2019-10

네. 현장에서 Cat.6 찍을 때는 기존 모듈러 타입을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모듈형이 폐쇄 구조라서 습기에 강한 것도 있고, 관통형은 아무래도 선이 직접 노출되어서 발주자들이 안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네요. 관통형은 개인적으로 혼자 손길이 닿는 곳에서 간단히 만들어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

분노의다운힐 2019-10

이거 좋은 것 같아요. 이전 버전은 케이블의 세퍼레이터를 제거하는 대신 커넥터의 부품으로 꼬임과 세퍼레이터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건데, Ez 커넥터는 세퍼레이터 자체가 컨택트 바로 앞까지 가도록 커넥터를 만든거니까.. 결국 효과는 같고 제작은 훨씬 쉬워졌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케이블 심이 노출되는 단점이 있긴한데.. 어차피 컨택트가 노출되는데 딱히 문제가 될게 있나 싶습니다.
어쨌든 아직 구버전(4P) Cat.6 커넥터가 많이 남아있는 저는 LS전선 좀 짜증이네요.. LS전선에서 나온 Cat.6 커넥터만 벌써 3번째입니다. 그리고 커넥터만 다른게 아니라 그 커넥터를 찍기 위한 툴이 다 달라요.

고수닷컴 2019-10

이글보고 유튜브 뒤지고 있네여..  근데 .rj45 엄청비싸네여.

imah 2019-10

150개 정도 찝어봤습니다. 불량률은 기존 Cat.6의 비해서 반의 반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작업난이도나 작업시간은 비교도 안될 수준이고요. 가격도 같은 회사 제품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닙니다. 다른 회사랑 비교하면 물론 비싸게 느껴지긴 합니다만..만약 작업량이 많다면 인건비까지 고려했을 때는 오히려 경제적입니다. 이틀치 작업량이면 길어야 하루, 빠르면 반나절이면 끝날 겁니다.

장점은 정말 EZ하다는거. 그리고 정품 랜툴이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가격도 나쁘진 않다는거.

단점은 부품이 정밀하진 못하다는 거. 커터 부분이 선만 잘라야되는데 설계문제인지 유격문제인지 커넥터의 플라스틱도 얇게 슬라이스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정성을 다해 찝어도 실제 장비에 물렸을 때 스무스하게 안 빠지는 녀석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리고 비틀림에 좀 취약한 편이어서 약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상에는 문제는 없으나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래도 모든 단점을 상쇄하는 EZ함의 뽕맛이 좋습니다. 30M가까이 뽑아서 써봤는데 10G 잘 지원합니다.

박문형 2019-10

커넥터 LS전선 것 말고 플러그마스터 제품 알아보세요..

LS전선것 요즘 제품 은근 슬쩍 에러 많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하라 2019-10

툴과, RJ45 , 테스터기
장바구니에서..  잠만자고 있네요..

툴,  양도해주실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