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등의 문제로 VPS를 여러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전부 내부망으로 묶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몇주 전부터 삽질하고 있는 Wireguard를 이용한 Site-to-Site VPN을 구축하고, Quagga 패키지를 이용해서 Ubuntu Server위에서 OSPF로 라우팅이 되게끔 설정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깜빡깜빡 한 설정들이 많아서 드디어 오늘 완성을 했네요.
-> 뒤쪽 6개 중 5개는 Termianl은 각각 다른 VPS에 올라가있는 Router(Ubuntu 18.04 + Quagga OSPFd), 우측하단은 집안 허브랙에 있는 L3스위치의 Routing Table,
앞쪽에 떠있는 작은 창 하나가 왼쪽하단에 있는 VPS에 내부망 IP로 SSH로 접속에 성공한 Terminal입니다.
여태까지 PING은 잘갔는데 왜 SSH가 안되었는지 생각해보다가 iptables에 FORWARD rule 을 넣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블로그와 2cpu에 정리해서 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_ _)
P.S. 다들 아마 같은 이유 이실 것 같지만(?) 원래는 이렇게까지 VPS를 분산할 생각은 없었는데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 하 하
Wireguard가 리눅스 커널 5.6 버젼부터 포함됬는데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군요
Wireguard 엔드포인트들 위에
Openvswitch로 VXLAN을 구성해서
여러 클라우드 VPS 네트워크들을 L2로 묶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또 한번의 욕심과 약간의 귀차니즘이 만날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 모든 서버가 하나의 내부네트워크 (OSPF Route)을 통해 서버마다 지점간 터널링할 필요가 없이 원하는 대로 터널링 ㅏ면됩니다 라우팅이되니까
3. 2의 이유로 서버간 데이터를 전송할 이유가 잇을때 이미암호화되어있는 터널마이라서 그냥 편할겁니다
4. 장점은 솔직히 없습니다
기회비용을 생각하고 VPS 업체를 한곳에 묶어두는 것이 가장 속편합니다.
여러 포인트 연결하기가 영 귀찮아 보이더군요..
이런 구성은 zerotier가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s://www.zerotier.com/
속도는 커널기반인 WireGuard가 잘 나오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