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에 택배가 왔다기에 올 것이 왔나보다~ 하고 춤을 추며 나가려는데...
아참!! 착불이지? 하고 지갑을 찾아보니 없습니다.
지갑이 없어 옆 직원에게 돈을 빌리고 룰루랄라 춤추며 한달음에 달려갔는데 택배기사님이 그냥 주더군요.
"착불 아닌가요?" -> "네 아닌데요."
대인배 유정호샤콘느님이 선불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용산은 직접갈만한데 제가 빨리받고 싶어서 택배 말씀드린건데 선불로 해주시고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나중에 레드불로다가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이제 내무부장관님께 사과마을 제품을 하나씩 맛보게 한 후 본체를 사달라고 졸라야겠네요. ㅎㅎ
이하 언박싱입니다.
-------------------------------------------------------------------
선불의 흔적!! 감사합니다~^^
충격에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자태의 파란이빨 키보드가 나왔습니다.
다시봐도 아름답네요.
회사라 이것저것 못해보고 눈치보면서 공타좀 쳐보고 손맛느껴봤네요.
있다가 야근하면서 회사 맥북과 한번 짝지어서 쳐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산가서 뵙고 또 인사드릴께요~
2CPU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