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근TN
http://www.2cpu.co.kr/freeboard_2011/657219
상기 링크에서 이문영님이 알려주신 저렴이 헤드폰입니다.
2cpu가 지름신의 가호를 받는 사이트인만큼 레알 그지에게 적당한 초저렴이 지름품을 알려주십니다.
회원의 경제 사정에 맞게 지름품을 알려주는 2cpu 무섭습니다...
http://www.wassada.com/view.php?num=457455&category=2249r02
당시 14,800원이었는데 지금은 41,000원이네요. 이 가격이었으면 레알 그지인 저는 당연히 구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13만원주고 살 물건은 아닌 듯 합니다.
랜덤 어쩌고 하지만 실상 녹색과 보라색의 재고가 많았나 봅니다. 당장 저만해도 녹색이고 이 아니면 보라색인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참고로 헤드폰 머리띠 부분의 인장 강도가 센 편이기에 머리가 아프다는 분이 많으십니다. 실상은 머리가 아닌 귀가 아픈 것이죠.
다만 상기 스크린샷에서 보다시피 제가 사용하는 USB-DAC은 헤드폰 앰프 내장에 5.5파이 듀얼 출력이 가능한 변태입니다.
덕분에 젠하이저 PX100과 중국 SYLLABLE G600 이라는 유무선 겸용 헤드폰을 동시에 사용중입니다. G600은 말이 헤드폰이지 실상 헤드셋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소리도 들어줄만 합니다. 다만 헤드셋 머리띠가 100% 플라스틱으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굉장히 유연하기는 한데 문제는 인장 강도의 조절이 안됩니다. 그래서 상기 K518 LE처럼 장시간 착용시 머리가 아파집니다.
그러나 G600은 알리에서 21달러 주고산 저렴이 입니다.
아마존에서도 정가 60달러이지만 할인가 30달러네요. 중국산인만큼 알리는 더 저렴할 겁니다.
21달러 G600사니 10달러 S200 이어폰을 무료 선물로 추후 보내준 중국 셀러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저렴한 것 보다는 Flagship Store를 애용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이들은 푼돈에 연연하지 않는 대인배들이기 때문입니다.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 AKG 518 LE는 가격대가 정가로 치면 G600보단 고가에 해당합니다. 그래서인지 헤드폰 머리띠 부분도 플라스틱뿐만이 아닌 금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인장 강도를 조금이나마 조절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상기 스크린샷처럼 부러지든 말든 AKG라 마킹된 금속이 있는 머리띠 부분을 180도 이상 역으로 휘어줍니다. 그러면 약간이나마 덜 조입니다. 즉 귀가 덜 아프다는 이야기입니다. 상기 G600같이 100% 플라스틱으로만 된 것은 이 것이 불가합니다. 그나마 아카게 518 LE가 조금이나마 고가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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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aster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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