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도착 1060을 2개씩이나. 으흐흐.. 

드디어 DAO 누드 패치로 겜을 해보는건가~~~~

하고

개봉을 해보니

오잉

왠 뽁뽁이 포장?? ..

그래서 더 까보니...

그렇습니다.

 http://2cpu.co.kr/sell/207198?&sfl=wr_subject&stx=2tb&sop=and

웬디 퍼플 하드가 괜찮은 가격에 나와서 고민하다 질렀음

그런데 처음본 아이디 (담담담) 여서..쓰리담 줄여서 쓰담..

예전에 또씨바 하드 사기사건이 생각나서 고민 고민 고민..아 또씨바 하드 그양반 환불 할 생각은 전혀 없나..아 또 생각하니 열받네.

판매자분 

전번을 구글링 해보니 행컴이라는 업체로 검색이 되더군요

어떤분이 거래도 해봤다고 리플도 달았고 그래서 택배로 구입 해봤습니다.

저렇게 포장 꼼꼼하게 하시고 또 한번 뽁뽁이로 감아서 보낼 정도면 상당한 정성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어흑

미개봉인줄 알았던 하드가 전부 개봉된 제품으로 이건 뭐지 이건 뭐지..

갑자기 응꼬가 씰룩 씰룩 움찔거리고 

혹시나 해서..

크리스탈디스크인포로 보니

ㅎㅎ 사용시간 0 이고 전원인가 0인 새제품은 확실하네요

2017년 1월 생산이구요

그래서 미개봉 하드인줄 알았는데 개봉되서 왔다고 문의하니

앗 실수다고 제품을 미개봉과 개봉 2가지를 받았는데 개봉된 하드는 갈곳이 따로 있는데

택배 포장하면서 잘 못 한것 같다고 하시면서 판매자 실수이니 저는 특별하게  할인을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음하하

에해라디요~~` 얼쑤

암튼 장터발 웬디퍼플 판매자분 첫 거래지만 기분좋은 거래였습니다. 뒷마무리도 잘해주시고

자 이제 언니들 맞이하러 갑니다.

응꼬의 아픔을 이기는 방법은 이런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하드였기에 망정이지 컴퓨터 였으면 마나님께 들킬께 뻔하고 그랬다간

응꼬 걷어 차일뻔..

마나님 보기전에 언능 컴푸타에 낑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