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2cpu.co.kr/freeboard_2011/707767
상기 링크에서 블루맥스님이 무분하셨던 플스건을 금일 받아 보았습니다.
오늘이 일본 빚갚는 날인지라 다행입니다. 상기 존재를 깜박하여 당장 내일만 되었어도 개인적인 특성상 착불 택배비 조차 없기에 당황할뻔 했거든요. ㅋㅋ
다행이도 지갑에 1만원 있더라구요.
아마도 포장하기 어중간하니 냉동용 스티로폼 박스와 뽁뽁이로 플스건을 포장해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어째 배송비보다 포장비가 더 들었을 것 같네요.
덤으로 주신 곰돌이 젤리도 맛있었고 이런 배려를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명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