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도착해서 받은 따끈한 masoccer님께서 보내주신 박스를 딱! 열었습니다.
'어!? 뭐지??' 라며 읽었습니다.
'아~~' 라는 감탄사와 함께 저 완전 감동먹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해주셔 놓으시고선...
이쁜 포장이 아니어서 죄송하단 말씀과 함께 그래서 선물을 동봉 하셨다는 내용의 쪽지가...
...
오전내내 굳은감성딱지 한 덩어리였던 절 완전 따듯하게 녹여버리셨습니다....
아~~
스스로에게 깊은 반성과 함께...
제가 정말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글을 잘 안 쓰는 제가 글을 쓰게 만드는 능력자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masoccer 님 처럼 저도 늘 따스한 마음을 유지시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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