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어찌하다보니 알리 최저가. 실질적으로 할인이 숨어있는 경우였다. PC에서는 검색도 안되고 앱에서만 되더라. 게다가 카드 결제를 하는 이가 쿠폰신공까지 적용한 모양. 그래보았자 2달러지만.. 그러나 셀러 할인이 6달러가 추가되었다. 동품의 무료배송 중국 우체국 등기 최저가보다 무료배송 DHL이 1달러 더 비쌀뿐이다. 약 123 달러. 알다가도 모를 알리.

중국답게 예고없이 DHL이 UPS로 바뀌기는 했지만 어찌되었든 빨리갔으니 된거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싸게 사고 목적만 달성하면 된거지 뭐~

참고로 해당 셀러의 평은 그리 좋지않은 편이다. 게다가 셀러가 UPS 도착하자마자 알리 배송 정보가 업데이트 되기도 전에 Confirm을 종용하는 것을 보니 요즘 돈에 쪼달리나 보다. 나답게 배송여부 확인도 안하고 Confirm 해주었다. 왜냐하면 셀러복이 비정상적으로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셀러의 평과 상관없이 알리에서 사기 당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현실.

PS. 이 포스팅은 "난 이런걸 선물했소~"라는 공치사용이 아니라 다쳐서 해파리된 기억력을 보충하기 위해 이땐 이런 짓도 했었지를 상기하기 위한 보조기억장치 용도로 작성하는 것이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