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아침에 잠시 담배 한 대 피고 오는 사이에 택배기사님이 두고가신 게 있더군요.
허걱~!! 메인보드는 주문한 적이 없는데??? 뭐지???
잘 보니 (지웠지만) 발송하신 분이 전현규님...
주문했던 땀흡수 패드 (모자용) 입니다.
제가 모리카락 부족으로 꼭 모자를 쓰고 다니는 지라 여름이면 아주 애를 먹습니다.
그런 참에 마침 전현규님이 좋은 제품을 판매하시길래 낼름 구입했습니다.
음.. 이거 크기를 조금 키우면.... 흐흐흐... (아.. 난 저질이야...)
외출시 자주 쓰고 다니는 모자에 붙여봤습니다.
허.. 딱 좋네요~~!!
딸래미들이 몇해 전 생일 선물로 사준 모자에도 붙여봅니다.
ㅋㅋㅋ 좋습니다.
이마 윗부분이 뽀송뽀송한 게 느껴집니다.
올해 여름을 잘 넘기게 해주신 현규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판매글은 어느새 지워졌네요...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전현규님에게 연락하시면 구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