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넣고 모니터까지 연결한 상태입니다.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중이네요.
처음엔 이렇게 안뚫고 썼더니 켜지긴 켜지는데 계속 전원이 나가더군요. 파워문제인가 해서 종이박스를 만져보니 통풍구 없는 종이폭탄을 만들 뻔 했습니다.
결국 쿨러를 달기로 했죠 (사실 저 쿨러는 usb+3핀 겸용으로 개조해서 노트북쿨러로 쓰고있었습니다. 통풍구 옆에 놔두니 게임이 렉이 덜걸리더군요. 흰색 분홍색선이 usb선)
청화동방... 어재 대충 박스에 넣고 자르고 이렇게 했는데 이제야 하드웨어쪽에 올려놓으신 정보를 읽었습니다.
칩셋드라이버는 그냥 HP-311드라이버를 썼습니다만 HP공홈에 올라온 그래픽드라이버는 실제로는 오디오드라이버였기에 엔비디아 공홈에서 다운받았습니다.
무선랜 안테나는 이렇게 뺐구요. 캡톤테이프를 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디에 놔뒀는지 잊어버려서... 결국 유리테이프를...(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만)
삼성 하드에 pc2-5300 2기가램입니다. 6400은 아쉽게도 램 남는게 전부 5300인지라... 테스트를 못해봤네요. 전부 액정 깨진 노트북 재활용입니다.
블루투스키보드밖에 없어서 급한대로 킥스타터로 구한 Anytocuh제품을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조작했습니다. 이걸로 Del키를 눌러도 바이오스가 안들어가지는게아쉽지만 윈도우상에는 문제 없어서 다행입니다. 연결방식은 블루투스같습니다. 앱 설치하니 블루투스 권한 허용을 묻더군요.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로 쓰고 저 흰색은 동글일 뿐이고.
어떤분은 아톰 330이시던데... 아쉽게도 전 230이었습니다. 망설이다 듀얼코어를 놓친 기분이...
아답터는 19v, 3.16a, 60w짜리를 사용했습니다. 어답터 규격은 외경 5.5, 내경 2.5(2.1)입니다.
tiny7영문인줄 알았는데 스페인어군요... 고딕체, 굴림체 설치하니 한글은 제대로 표시됩니다.
모니터는 waveshare 7inch hdmi lcd (C)입니다. 터치지원이구요, 공식적으론 윈도우는 터치를 지원하지 않고 라즈베리파이 OS나 루분투만 터치를 지원합니다만 꼼수로 윈도우도 터치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터치감은 안좋군요. 나중에 따로 올려야겠습니다.
처음 글을 써봐서 많이 미숙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