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지 시리즈는.. 2018년 6월경까지 강화형 ZZ, 풀아머 ZZ, FAZZ(일본내한정), 덴드로비움(일본내한정) 등이 한국내 구입 난이도의 어려움과 상관없이 제 수중에 들어올 예정(Fix)이기에 추후 몰아서 언박싱을 할 예정입니다. 상기 컨버지 딥 스트라이커도 일반판(상기 좌하 스크린샷 오른쪽. 한자로 통상판 이라 적혀있는 것.)이 프리미엄 붙은 마당에 일본내한정판을 프리미엄 적용안된 가격으로 신품을 구입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이한 일이기에 별도의 언박싱을 하는 것입니다. 프리미엄이 1~2만원 오른 것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상기 일본내한정판의 경우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중인 가격이 정가의 x2 입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배송하는 송료가 무료인 경우는 거의 없으니 실상 정가의 2배 이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애시당초 이를 목적으로 구입한 부류라는 이야기죠. 셀러와는 달리 이들은 되팔이라 불리는 부류 입니다. 찌질하게 돈을 버는 것이죠. 뭐 중고나라에서 사기치며 경제 생활 영위하는 부류도 있으니 이보단 양호하지만 말입니다.
달랑 이거 하나 왔습니다. 게다가 무료배송. 구해보시면 압니다. 일본내한정판은 커녕 일반판도 구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니까요. 구한다고 해도 프리미엄 붙은 가격을 생돈 지불하고 구입하기엔 돈아깝죠. 구하기 힘든 탓인지 유튜브에 조차 일반판의 리뷰는 있지만 일본내한정판의 리뷰는 없습니다.
게다가 변태스러운 것이.. 상기 제품 식완 입니다. 식품완구. 껌하나 넣어두고 식품완구라고 우기는 것입니다. 그래야 일본내 법을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니까요. 제품군을 늘리려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최소한의 조건만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덕분에 말이 식완이지.. 실상 안에 들어있는 껌과는 상관없는 거대한 크기, 비교적 훌륭한 완성도의 식완도 존재합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 "이게 식완이야?"라는 반응이 절로 나오죠. 무늬만 식완이기 때문입니다.
식완이라는 것이 일본만의 이야기일 것 같지만 일본 것 대놓고 베끼던 80년대 한국에도 과거 이러한 식품이 있었죠. "슈퍼로빈" 이라고.. 과거의 한국 특성상 저작권 따위는 현 중국만큼이나 대놓고 무시하였겠지만.. 단색으로 사출된 제타건담 등장 로봇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다만 "슈퍼로빈"은 껌이 아닌 like 롤케익과자인데.. 과거의 기억으로는 의외로 먹을만 하였다는 점입니다. 최소한 2018년 현재 반다이 식완에 들어있는 껌보단 맛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제타건담, 마라사이 등이 단색으로 들어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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