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 기업이 대기업과 어찌 겨루는지에 대한 나름의 해결법을 제시하였기에 구경하는 입장에서 흥미로웠던 굿스마일컴파니 마징카이저 입니다. 관심없는 이에겐 그저 애들이 만드는 로봇 프라모델일수 있지만 저에겐 다르게 다가왔거든요. 실상 상기 제품을 반다이에서 만든다면 상기 5만원이 아닌 4만원 이하에 더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낼 것입니다. 이는 제맘대로 추측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돈도 있고 기술도 있으며 시장도 있는 반다이 니까요. 요즘 재고를 극도로 줄이기 위해 한정판 마켓팅을 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반다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기존 구매자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제품 생산하기도전 동일품을 무려 4차까지 선주문을 받아 주문받은 만큼만 만드는 식으로 재고를 줄이는 한정아닌 한정판 마켓팅이 가능한 것은 현재로서는 프라모델 업계에선 반다이 뿐이죠.

애시당초 위의 것 만든이가 반다이에서 기십년 일하며 수퍼미니프라 등을 만들어 오다가.. 이직한 분입니다. 이분의 이직후 첫 제품은 모데로이드 제품군 생기기 전에 만든 제가 과거에 포스팅한 적이 있었던 소유즈 미사일. 그래서인지 무언가 수퍼미니프라 분위기가 나네요.

PS. 2cpu의 회선 비용 절감을 위해 10000픽셀이 넘는 상기 이미지 서버는 티스토리로 대체 합니다. 대신 스마트폰에선 화면 비율이 세로로긴 1:1 비율이 될겁니다.